키쿠치 이사오
키쿠치 이사오(菊地功, 1958년 11월 1일 - )는 일본 가톨릭교회의 고위 성직자로 2017년부로 도쿄 대교구의 대주교이다.[1] 세례명은 타르치시오이다. 일본 카리타스와 아시아 카리타스 의장을 맡고 있으며, 국제 카리타스 대표위원이기도 하다. 그리고 2014년부로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위원을 맡고 있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f/f7/Archbishop_Tarcisio_Isao_Kikuchi_2018.jpg/220px-Archbishop_Tarcisio_Isao_Kikuchi_2018.jpg)
1958년 11월 1일 이와테현 미야코시에서 태어났다. 1985년 3월 말씀의 선교 수도회에 입회하여 1986년 3월 15일 사제 서품을 받았다.[1] 사제 서품을 받은 후 그는 서아프리카에 파견되어 1986년부터 8년 간 가나에서 선교사로 봉사하였다.[2] 코포리두아에서 본당 신부로 지내던 그는 가나에서 선교 활동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와 1999년에 말씀의 선교 수도회 일본 지부장이 되었으며, 2004년 4월 29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니가타 교구장에 임명되어 그 해 9월 20일 주교 서품을 받았다.[3][4]
각주
편집- ↑ 가 나 “교황, 일본 도쿄대교구에 신임 교구장 임명”. 바티칸 라디오. 2017년 10월 26일. 2017년 11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10월 26일에 확인함.
- ↑ “Former missionary to Africa named new Tokyo archbishop”. 2017년 10월 26일. 2017년 10월 2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10월 27일에 확인함.
- ↑ Marina Droujinina (2017년 10월 25일). “Japan: Msgr. Tarcisius Isao Kikuchi New Archbishop, Tokyo”. Zenit. 2017년 10월 27일에 확인함.
- ↑ “Japanese bishops caution politicians on Korea, pray for peace”. Catholic Culture. 2017년 8월 11일. 2017년 10월 27일에 확인함.
전임 사토 케이치 (프란치스코) |
제3대 니가타 교구장 2004년 ~ 2017년 |
전임 오카다 다케오 (베드로) |
제9대 도쿄 대교구장 2017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