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레스쿠스(Cilescus)는 쥐라기 중기 바토니움절 시베리아에 살았던 프로케라토사우루스과의 육식 수각류 공룡이다. 몸길이는 5.2m에 몸무게는 700kg으로 추정된다. 속명의 뜻은 카카스어로 '도마뱀'이다.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의 이타트 지층에서 상악골, 전악골, 각하골, 경추 등이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