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친절

2019년 영화

타인의 친절》(영어: The Kindness of Strangers)는 2019년 공개된 로네 셰르피 감독의 영화이다.

타인의 친절
The Kindness of Strangers
파일:타인의 친절.jpg
대한민국 극장 포스터
감독로네 셰르피
각본로네 셰르피
제작
  • 말레네 블렌코프
  • 샌드라 커닝햄
출연
촬영세바스티안 블렌코프
편집캠 맥로클린
음악앤드루 로킹턴
제작사
배급사
개봉일
  • 2019년 2월 7일 (2019-02-07)(베를린)
  • 2019년 12월 6일 (2019-12-06)(캐나다)
  • 2019년 12월 12일 (2019-12-12)(독일)
  • 2020년 2월 14일 (2020-02-14)(미국)
  • 2020년 3월 29일 (2020-03-29)(영국)
시간114분
국가
언어영어

2019년 2월 베를린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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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스콧은 남편 리처드의 폭력적인 결혼 생활에 지쳐 두 아들 앤서니와 주드를 데리고 뉴욕으로 떠난다. '휴가'라는 명목으로 떠났지만, 사실상 그들은 노숙자 신세가 되어 거리에서 차 안에서 잠을 자거나 물건을 훔쳐 생활하는 등 힘겨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교회를 운영하며 노숙자들을 돕는 간호사 앨리스를 만나 도움을 받게 된다. 앨리스는 일자리를 잃고 거리로 내몰린 제프라는 청년과도 친분이 있다.

어느 날 밤, 갑작스러운 폭설 속에서 주드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클라라는 전과자 마크의 도움을 받게 된다. 처음에는 마크를 경계하던 앤서니도 점차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앤서니는 아버지 리처드가 여성들에게 저지른 끔찍한 범죄들을 컴퓨터에서 발견하고, 마크의 도움으로 변호사를 선임해 리처드를 법정에 세우려 한다. 리처드는 자신을 돕지 않는 아버지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결국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종신형을 선고받는다.

힘든 시간을 보낸 후 집으로 돌아왔지만, 주드는 거리에서의 경험으로 인해 엄마와의 관계가 소원해진다. 하지만 결국 클라라를 용서한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제프가 마크의 고용주인 티모페이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일자리를 얻게 되면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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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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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로네 셰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