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온나(高女)는 토리야마 세키엔의 《화도 백귀야행》에 수록된 요괴이다.
기생집처럼 보이는 건물을 배경으로, 여자가 하반신이 길게 늘어진 모습이 그려져 있다. 하지만 《화도 백귀야행》에는 해설이 일절 없어 세키엔이 어떤 요괴를 의도하고 그린 것인지는 불명이다.[1] 에도 시대의 요시와라 유곽을 풍자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