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심 병영
터키 이스탄불의 군사 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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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심 병영(튀르키예어: Taksim Kışlası) 또는 할리 파샤 포병 병영(튀르키예어: Halil Paşa Topçu Kışlası)은 현재의 게지 공원에 위치했던 터키 이스탄불 탁심 광장에 세워져 있었던 병영이다.[1] 이 병영은 1806년 오스만 제국의 셀림 3세 술탄 기간 동안 건설(1789–1807)되었다.
1909년 3월 31일 사건 동안 병영 건물은 상당한 피해를 입었고 수리를 해야 했다.[2] 내부의 안뜰은 1921년 터키 최초의 축구 스타디움인 탁심 스타디움으로 재건축되었으며, 이 스타디움은 베식타시 JK, 갈라타사라이 SK(Galatasaray S.K.), 페네르바흐체 SK 등의 주요 축구팀의 홈 경기장으로 이용하였다. 스타디움은 1939년 폐쇄되었으며 1940년 철거되어 현재의 탁심 광장이 되었다.[2]
재복원
편집2011년 9월 16일, 배요글루(Beyoğlu) 지자체는 구조를 재구성하여 이 건물을 재복원하고자 했다.[3] 비록 이 지역은 녹지 보호 구역 내에 있었지만, 개발 이익 보호를 위해 역사적 구조물을 보호하는 법을 악용하고 있다. 병영은 쇼핑몰로 재건축 될 예정이었다. 이 결정 당시, 병영에서 더 복원되는 구조물은 없었다.
병영 재건에 반대하여 이스탄불에 시위가 일어났고, 이것이 이어져 2013년 터키 반정부 시위로 확대되었다.
각주
편집- ↑ “Yok olan Taksim Meydanı - Topçu Kışlası yeniden inşa ediliyor!”. 《wow Turkey》 (튀르키예어). 2003년 1월 23일. 2012년 7월 2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6월 1일에 확인함.
- ↑ 가 나 “Taksim Gezi Parkı'nın Tarihçesi”. 《Aktif Haber》 (튀르키예어). 2013년 6월 1일. 2013년 7월 1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6월 1일에 확인함.
- ↑ “Belediye Taksim Meydanı için kararını verdi”. 《Radikal》 (튀르키예어). 2011년 9월 16일. 2012년 9월 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6월 1일에 확인함.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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