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아텔레(이탈리아어: tagliatelle, 단수: tagliatella 탈리아텔라[*])는 이탈리아파스타이다. 특별히 에밀리아로마냐주에서 나타나는 형태이다. 면발 하나하나를 보자면 상당히 길고 넓적한 형태의 면발이다. 폭은 0.65cm ~ 1cm 정도인데 미트 소스를 많이 곁들여 먹는다.

탈리아텔레
종류파스타
원산지이탈리아
지역이나 주라치오, 롬바르디아, 마르케, 베네토, 에밀리아로마냐, 움브리아, 토스카나
관련 나라별 요리이탈리아 요리
주 재료밀가루, 달걀

롱 파스타로 칼국수 면처럼 납작하고 면발이 두꺼운 것이 특징.[1][2] 육류, 치즈를 이용한 소스와 잘 어울린다.[1][2]

신선한 파스타 면으로 만드는 탈리아텔레는 다른 면과 다르게 투박하거나 흡수성이 강하기 때문에 소스를 버무려 먹기에는 아주 좋다. 대개는 쇠고기돼지고기를 쓰며 특별한 경우에는 토끼고기로 만든 소스를 첨가해서 먹는다. 채식주의자에게는 땅콩 등 견과토마토바질로 만드는 소스를 사용해서 먹는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김희태, <<파스타>>, 랜덤하우스, 2010, 13
  2. 이민희, <<민희, 파스타에 빠져 이탈리아를 누비다>>, 푸른숲, 2009, 5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