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티비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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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티비오스(그리스어: Ταλθύβιος)는 그리스 신화트로이 전쟁에서 그리스 연합군의 총사령관인 아가멤논의 전령이었다. 에우리바테스는 그의 동료이자 아가멤논의 다른 전령이었다.

아가멤논, 탈티비오스, 에페이오스. 사모트라케의 부조, 기원전 560년경, 루브르 박물관 소장.

그는 아가멤논의 명을 받아 브리세이스아킬레우스의 막사에서 데려오는 역할을 했고 메넬라오스가 다쳤을 때 의사인 마카온을 데리러 가기도 했다. 그는 또한 아가멤논이 신들에게 제사를 드릴 때 제물을 맡아 보는 역할도 했다.

그리스 비극 작가 에우리피데스트로이의 여인들헤카베에도 탈티비오스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