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진강(耽津江)은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쌍효리 국사봉에서 발원하여,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남포리에서 강진만으로 유입되는 전라남도의 강이다. 길이는 55.07km이며, 유역면적은 508.53㎢이다.[1] 중류에는 장흥댐 건설로 형성된 탐진호가 위치해 있으며, 하구에는 삼각주가 발달하였다. 오늘날 탐진강은 농업용수로 이용가치가 높으며 그로 인해 유역에는 비옥한 평지를 이루고 있다. 과거에는 예양강(汭陽江), 수령천(遂寧川), 눌강(訥江)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렸다.

탐진강
예양강, 눌강, 수령천
(지리 유형: )
나라 대한민국
지방 전라남도
도시 영암군 · 장흥군 · 강진군
지류
 - 왼쪽 봉덕천 · 유치천 · 금강천 · 금강천
 - 오른쪽 운월천 · 부산천 · 부동천 · 금사천
발원지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쌍효리
하구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남포리
길이 55.07 km (34 mi)
면적 508.53 km2 (196 sq mi)

탐진강의 주요 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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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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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천정비기본계획 보고서, 건설교통부,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