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페레 전투(핀란드어: Tampereen taistelu 탐페렌 타이스텔루[*])는 핀란드 내전의 전투 중 하나이다. 적핀란드 측이 점거한 주요 도시 중 하나인 탐페레백핀란드 측이 공성하여 공략하는 데 성공, 10,000 여명 이상의 적위대원들을 포로로 잡았다.[2] 탐페레 전투는 1918년 당시까지 핀란드 역사상 가장 유혈낭자한 군사분쟁이었다.[3]

탐페레 전투
핀란드 내전의 일부
날짜1918년 3월 8일 - 4월 6일
장소
결과 백핀란드의 결정적 승리
교전국
핀란드 백위대
스웨덴 스웨덴 여단
핀란드 적위대
지휘관
만네르헤임 남작
스웨덴 햘마르 프리셀
후고 살멜라 
게오르기 불라첼 
알리 알토넨
병력
16,000 여명
스웨덴 의용병 1,000 여명
14,000 여명
피해 규모
사망 600 여명[1]
부상 1,200 여명
포로 339명
사망 2,000 여명[1]
부상 6,000 여명
포로 10,000 - 11,000 여명[1][2]

탐페레 전투는 최초의 조직화된 근대적 대규모 시가전이었다. 그전까지의 시가전들은 규모가 작거나(제1차 메센 전투), 근대적 무기가 사용되지 않거나(몬테레이 전투), 조직화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다(부활절 봉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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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ony Jaques (2007). Dictionary of Battles and Sieges: P-Z. Greenwood Publishing Group. 993쪽. ISBN 978-0-313-33539-6. 
  2. Roger Norum (2010년 6월 1일). The Rough Guide to Finland. Rough Guides. 438쪽. ISBN 978-1-84836-969-6. 
  3. “Civil War”. 2016년 4월 2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