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크리 왕조의 군주인 프라차티뽁 왕이 태국 최초로 연호를 사용하였다. 왕으로써 쁘라자드히뽁은 프라밧 솜뎃 프라 뽁끌라오 차오 유후아(Phrabat Somdet Phra Pokklao Chao Yuhua)라는 연호를 사용하였고, 공식 문서에는 조금 더 길게 표현되었다. 생전에 연호를 줄인 ‘프라차티뽁’ 왕이라고 불렸다. 이외에도 최후의 절대군주제의 군주였으며, 최초의 입헌군주제의 군주이기도 하였다. 또한 그는 외국으로 망명한 유일한 군주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