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산분정아국주군분야도

태을산분정아국주군분야도(太乙算分定我國州郡分野圖)는 이기정(李基晶)이 1850년 작성한 천문도이다. 2013년 10월 30일 대구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66호로 지정되었다.[1]

태을산분정아국주군분야도
(太乙算分定我國州郡分野圖)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66호
(2013년 10월 30일 지정)
수량1첩
소유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위치
주소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로10길 25 (동인동2가)
좌표북위 35° 52′ 06″ 동경 128° 36′ 06″ / 북위 35.86833° 동경 128.60167°  / 35.86833; 128.60167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천문도의 내용은 네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28수(宿).[2]에 대한 성수별(星宿別)로 성좌(星座)의 모양(星象圖)이 그려져 있고, 각 도수(度數)를 아래에 부기하였다. 다음으로 28수에 의거 옛날 중국 제갈량의 천하분야도(天下分野圖)를 도수별(度數別)로 표기하고 있다.[1]

그리고 충무공 이순신(李舜臣)이 분정(分定)한 우리나라 주군(州郡)의 분야도를 각 수(宿)에 따라 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혼중도(昏中圖)를 24절기별로 구분하여 작성하였다. 이 태을산분정아국주군분야도는 28수(宿)와 관련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분야도를 표기한 천문 자료로써 중요한 학술적 가치가 있다.[1]

각주 편집

  1. 대구광역시 고시 제2013-138호, 《시지정문화재(유형문화재) 지정 고시》, 대구광역시장, 2013-10-30
  2. 하늘의 적도를 따라 그 남북에 있는 별들을 28개의 구역으로 구분하여 부른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