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아그네스 (1957년)
태풍 아그네스 (Agnes)는 1957년 8월에 한반도에 상륙 한 7호 태풍이다.[1]
4등급 슈퍼 태풍 (SSHWS) | |
발생일 | 8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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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일 | 8월 22일 |
최대 풍속 | 1분 평균 풍속: 250 km/h (155 mph) |
최저 기압 | 905 hPa (mbar); 26.72 inHg |
개요
편집태풍 아그네스 은 8월 13일 오후 9시 얍 섬의 북서쪽 약 3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이 인정된. 이후 세력을 빠르게 늘려나가, 8월 18일에는 중심기압 905hPa / 1분 최대풍속 135KT(70m/s)의 SSHWS "4등급 슈퍼 태풍"으로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8월 21일 오전 한반도 남해안에 상륙(경상남도 고성군 부근)했을 때의 중심기압은 약 965hPa로 기록되었다. 당시 한반도로서는 드문 세력이었다.[1]
부산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풍속 31.1m/s와 함께 최대순간풍속 38.3m/s가 관측되기도 했다. 바람에 비해 강수량은 상대적으로 두드러지지 못했는데, 한반도가 이 태풍의 영향권에 놓였던 기간이 8월 19일부터 22일까지로 총 4일이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기간 동안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강릉 지역의 강수량조차 136.0mm에 머물렀다.[1]
순위 | 태풍 번호 | 태풍 이름 | 상륙 시(직전) 중심 기압 | 상륙 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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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5914* | 사라 | 942 hPa | 경남 거제도 |
2위 | 0314 | 매미 | 950 hPa | 경남 고성군 부근 |
2위 | 2009 | 마이삭 | 950 hPa | 부산광역시 부근 |
4위 | 2010 | 하이선 | 955 hPa | 울산광역시 부근 |
4위 | 2211 | 힌남노 | 955 hPa | 부산광역시 부근 |
6위 | 0014 | 사오마이 | 959 hPa** | 경남 고성군 부근 |
7위 | 0215 | 루사 | 960 hPa | 전남 고흥군 |
8위 | 9503 | 페이 | 960 hPa | 남해도 |
9위 | 1216 | 산바 | 965 hPa | 남해도 |
9위 | 8613 | 베라 | 965 hPa | 충남 보령시 부근 |
9위 | 5707 | 아그네스 | 965 hPa | 경남 사천시 부근 |
※비고 | *JTWC 해석의 한반도 상륙 태풍. | |||
**통영에서의 실측치. |
주요 관측값
편집최저해면기압
편집최대풍속
편집일최다강수량
편집총 강수량 (8월 19~22일)
편집각주
편집외부 링크
편집- [한반도 영향 태풍] 1957년 7호 태풍 아그네스 - Tropical Cyclon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