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보수주의/보존1

마지막 의견: 12년 전 (Minicactus님) - 주제: <대한민국의 보수주의>

저는 26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26살 대학생입니다.

백과사전에 대한민국의 보수주의 항목이.. 전혀 객관적인 사실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재수정했습니다. 하지만 일단 원래대로 돌려놓았습니다.

저는 결코 이전 내용이 말씀하신 "글로벌 스탠다드"에 해당되는 내용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종교나 문화 및 민족의 전통적인 가치의 수호를 주장하는 정치 이념" 이라는 위키백과의 보수주의의 정의와도 전혀 맞지않는 행보를 보이고있는것이 대한민국의 뉴라이트라는 집단입니다.

일부 보수언론이나 집권당세력에서만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이 운동은 아시다시피 대부분 친일/친미세력으로 보고있습니다.

기존의 내용은 이 세력을 대한민국의 보수주의를 상징하는 세력인 것처럼 받아들여질 오해의 소지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의견을 작성한 사용자는 211.39.97.234 (토론)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다른 사용자가 추가하였습니다.

저도 뉴라이트가 보수주의를 넘어선 완전 우익 정당이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들 역시 '급진적 보수주의'라는 표현으로 충분히 포함될 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보수단체는 뉴라이트 뿐이며, '중도적 보수주의'를 추구하는 곳은 민주당 말고는 딱히 없습니다. 뉴라이트가 보수주의의 모든 것은 아니겠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보수주의를 상징하는 단체인 것은 (아쉽지만) 사실입니다.(한나라당이 대표적인 보수주의 정당인 것처럼) adidas (토론) 2008년 6월 7일 (토) 19:52 (KST)답변

한국의 보수주의와 타국의 보수주의 차이에 대한 의견

한국의 보수주의는 명백히 다른 나라의 그것과는 사뭇 다르다. 한국의 보수주의는 표면적으로는 애국주의와 자유주의를 내세우지만, 그들이 지지하여 왔던 옛 정치인들은 대부분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등 독재자들이다. 이들은 무려 40년간 한국 사회에 끈질기게도 기생해오면서 자신들의 권력욕을 실현시켜왔으며 독재를 강압적으로 전개하여 보수주의가 지향하는 자유주의와는 다르게 자유를 억압하여 한국인들을 괴롭혔다.

또 지향하는 외교노선도 미국, 일본 등의 보수 우파 세력의 실리주의, 현실주의 외교노선과는 다르게 맹목적인 친미, 친일 성향이 강하여 국민들로부터 크게 질타받고 있다. 지난번 보수주의 이명박 정부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의 쇠고기 부문 협상에서 세계적으로 안전성을 의심받는 미국의 쇠고기를 지나치리만큼 완화된 수입조선에서 수입하기 위하여 국민들과의 협의도 전혀 거치지 않은 채 졸속 협상을 이끌었다가 누리꾼에 의한 '대통령 탄핵 청원운동'까지 일어날 정도로 실로 엄청난 반발을 샀다. 또한, 글로벌 경제 침체 위기속에서 대북 강경노선을 펴서 대북 관계를 악화시켜 가뜩이나 불안한 국제 정세-금융상황 등을 어렵게 했으니 이것은 실리주의라기보다는 제멋대로 외교젇책이 아닐 수 없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국가의 이익을 지키기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과 '한나라당'이 외치는 '잃어버린 10년'동안 보수주의세력들은 "좌파 정권이 이끌었기 때문에 경제상황이 어려웠다"고 말하지만 보수 성향의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 기간 동안 폭등한 부동산, 주식 투기로 재산을 가장 많이 불린 정치인들이다.(실제로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하였다고 한다.) 경제가 어려웠다면서도 보수 세력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가장 철두철미하게 지키는 것이다.

이곳은 정치적으로 중립성을 지켜야 되는 곳입니다. 지킬수 없다면 최소한 정치색은 드러내지 말았어야지요. 그러나 IP분께서는 보수주의자가 전부 친일 친미이고 역대지도자가 독재자라고 하셨는데, 뉘신지는 모르오나 어떤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실까요? 맹목적인 반미로 미군을 쫓아내야 그것이 실리외교입니까? 아니면 모사이트에서 김대중, 노무현, 혹은 김영삼 등을 지지하지 않는다 해서 수구꼴통에 친일파로 몰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나 보군요. 같은 논리를 대면 IP사용자분은 김일성·김정일을 존경하시는 분입니다 이렇게 말해도 되겠군요. 근거없이 타인을 비방하시기 전에 본인부터 되돌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100범 (토론) 2009년 4월 21일 (화) 14:21 (KST)답변
또 조중동에 한나라당에 대한 마녀사냥이십니까? 그만 하십시오. 여기는 정치토론장이 아닙니다. 정치적인 말을 하려면 포털사이트에 개인블로그 하나 차리시고 그곳에서 떠드시지요. 이곳은 개인의 블로그나 한국 위키백과가 아니라 위키백과의 한국어판, 위키백과 코리안판입니다. 유의해 주십시오. --100범 (토론) 2009년 4월 21일 (화) 14:22 (KST)답변
제 생각에는 조중동과 한나라당에 대한 마녀사냥이 아니라고 보입니다만.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히 명백히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것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동의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100범님이 보시기엔 단순히 사람들이 맹목적으로 미국을 반대하는것처럼 보이겠지만 지금의 뉴라이트나 한나라당과 같은 스스로 '자신들은 우익이다' 라고 하는 단체들은 단순히 힘에 의한 광신적인 숭배에 가까운 태도로 미국이나 일본에게 굴종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스스로 보수주의라하는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은 이후로는 FTA나 그 외에 대외 정책을 결정할때 이러한 태도가 더욱 심해졌습니다.(쇠고기 사태가 대표적이지요) 그래서 주관이 없이 강대국의 논리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그들을 보고 일각에서 비판이 나오는겁니다. 한국판 위키백과면 더욱더 그나라 사정에 맞춰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되는것 아닙니까? 단순한 정의만을 보고 사람들이 오해를 할 여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LACEICAN (토론) 2009년 12월 10일 (목) 02:43 (KST)답변

<대한민국의 보수주의>

이 부분은, 실질과 형식의 측면에 있어서 정의가 힘듭니다. 가령, (이것도 결국 제 생각이지만) 대한민국의 보수주의는 보수라는 보편적 정의에서 벗어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단순히 "우리들은 보수주의를 지향합니다"라고 해서 세계의 보수주의와 대한민국의 보수주의를 적용하는 사항은 논란이 많습니다. 더군나나, 지금처럼 "어느 정당, 단체는 보수이고, 어느 정당 단체는 진보"라고 분류를 정해버리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유럽, 미국, 일본의 보수주의는 19세기 말부터 지금까지 일관된 정치성향을 지닌 반면, 대한민국의 보수주의는 19세기에는 반개혁, 20세기에는 친일, 21세기에는 친미-반북-구시대적 발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Czechpraha2458 (토론) 2011년 9월 11일 (일) 03:12 (KST)답변

Czechpraha2458 님 말씀이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보수주의에 우리나라 보수주의를 끼워넣는 것이 오히려 정치색에 의한 노림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 극단적 이기주의인 뉴라이트를 비롯한 한국의 자칭 보수집단은 정의상 보수집단이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수주의와 진보주의 모두 공익을 추구한다는 측면이 있어야 하는데, 그들에게서는 공익 추구를 찾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00범 님 주장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보수주의' 문서를 따로 독립시키고, 정치적 보수주의에는 다른 나라의 보수주의 정당을 예로 드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두 문서는 서로 같이보기로 묶여있어야 하겠지요. --goldenbug (토론) 2012년 1월 7일 (토) 23:57 (KST)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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