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불행한 여자의 행복
마지막 의견: 1년 전 (2603:8001:7100:BE00:D5BD:9148:25D9:2099님) - 주제: [불행한 여자의 행복]을 [드라마] 카테고리에 올려놓고 왜 [영화]로 소개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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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여자의 행복]을 [드라마] 카테고리에 올려놓고 왜 [영화]로 소개하나요?
편집드라마가 있었습니다. 70년대에. 제가 봤어요.
김수현 작가 작품 맞고,
여주인공은 배우 홍세미였고, 그 남편 역을 김세윤이 맡았죠.
절세미인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다가
아내가 교통사고인지 뭔지 당해서 하반신 마비가 되어도 여전히 남편은 아내를 사랑했지만
아내가 남편을 위해 이혼하길 강하게 원해서 이혼을 하자
남편이 금방 새장가를 들어서 아들딸 낳으며 행복하게 보내면서
전 부인을 요양소로 찾아가 [당신에게 고맙다] 고 합니다.
(거의 문재인이 세월호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방명록에 쓴 것과 같다고나 할까.. ㅎㅎㅎ)
남의 고통은 생각 못 하고, 지 입장만 생각하니 ㅎㅎ 절로 감사가 우러나서 한 소리죠.
남편이 돌아가고 혼자 남은 홍세미가 휠체어에 앉아 쓸쓸한 웃음 짓는 장면으로 끝나죠.
그 마지막 장면이 오래 남더군요. 2603:8001:7100:BE00:D5BD:9148:25D9:2099 (토론) 2022년 8월 30일 (화) 04:05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