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사프란 혁명

버마와 미얀마 편집

마지막 댓글: 16년 전댓글 8개인원 5명이 토론 중

왜 제목을 미얀마가 아닌 버마로 쓰세요? 내용에도 죄다 버마로 되어 있네요? 중립적인 시각 위반입니다.—이 의견을 쓴 사용자는 218.159.197.190(토론 | 기여)이나, 서명을 하지 않아 나중에 추가하였습니다.

'버마'나 '미얀마'나, 어느쪽으로 쓰든 두개다 중립적 시각 위반으로 보일수 밖에 없겠네요. 둘다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으니까요.--Kys951 2007년 9월 29일 (토) 01:17 (KST)답변

그렇죠. 원래 '미얀마'와 '버마'는 같이 쓰였다고는 하는데, 원래 국명은 '버마'였다고 합니다만... 그런데 88 시위인지 아무튼 대형 시위가 한바탕 있고나서부터 군부가 제멋대로 '미얀마'로 국명을 변경해버렸다네요. BongGon 2007년 9월 29일 (토) 01:18 (KST)답변

미얀마는 군부가 일방적으로 변경한 국명입니다. 민주화 운동가들은 '버마'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립적 시각 위반이지만, 이 문서는 '반정부 시위'에 대한 내용을 기술하고 있는 만큼 '버마'로 놓아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참여연대' 링크의 제목까지 수정하시는 것은 바람직해보이지 않습니다. -- iTurtle 2007년 9월 29일 (토) 07:52 (KST)답변

또한, 각국 정상이 현 사태에 대해 말한 것까지 '수정'하시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 iTurtle 2007년 9월 29일 (토) 07:57 (KST)답변

공식 명칭이 미얀마로 압니다. 민주화 운동이 뭐라하건 그것은 그 나라 내부 사정이겠죠. 여기는 체제운동하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그냥, 국호나 국기의 문제에 대해 언급한 정도면 충분하다고 보며, 제목 자체를 그 나라 야당 주장으로 고치는 것은 중립성 위반으로 보이는 군요. 공식 국호가 버마로 바뀌면 그 때 바꾸면 되겠죠. 남에 나라에 감놔라 뭐놔라하는 사이트는 아니지 않나요?-- 멀뚱이 2007년 9월 29일 (토) 08:16 (KST)답변

일단 미얀마로 두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유엔에서도 미얀마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좀더 안 쪽으로 따져 들어가서 보면, 국호의 변경은 미얀마의 종족 구성과 관련이 깊은데 미얀마는 버마족과 4개의 주요소수민족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버마족 민족주의에 의해 버마라는 나라가 세워졌고 군부도 버마족의 지지를 바탕으로 집권했었습니다. 소수민족의 분리를 탄압하고 민주화시위를 무참히 진압함으로 인해 국제 사회의 비난이 드세지자 소수민족을 포용한다는 명분으로 버마에서 미얀마로 바꾸어 버마족 외 다른 소수 민족도 포괄하겠다는 시늉을 한 것이죠. 소수민족을 고려한 것이라 그 자체로는 그다지 그릇된 명칭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결론은 국호는 잠정적인 것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얀마/버마인들이 스스로 결정할 문제라는 것이지요. 현재의 군부 레짐의 정당성은 별론으로 하고 그들이 현실적 지배를 하고 있으므로 미얀마로 사용함이 옳습니다. --Hun99 2007년 9월 29일 (토) 09:14 (KST)답변

두 분께서 제가 문서를 처음 쓸 때 가졌던 고민을 해결해주셔서 기쁩니다. -- iTurtle 2007년 9월 29일 (토) 12:31 (KST)답변

넵. 첨언하면 영국어미권에서는 영국의 식민지배 시절부터 버마라는 말을 많이 써왔기에 오늘날에도 굳어져서 그렇게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언론에는 미얀마란 명칭이 더 많이 보이는군요.한국어권에서는 미얀마하면 생소한 나라이고 별다른 언어관행이 없으니 미얀마로 불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Hun99 2007년 9월 29일 (토) 13:52 (KST)답변

반정부시위입니다 편집

마지막 댓글: 16년 전댓글 22개인원 7명이 토론 중

민주화 시위가 아니라 '반군정 시위' 또는 '반정부 시위'라고 해야지 맞습니다. 중립적인 시각이 지켜지지 않는군요. --—이 의견을 쓴 사용자는 218.159.197.190(토론 | 기여)이나, 서명을 하지 않아 나중에 추가하였습니다.

어쨌든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광주 민주화 운동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iTurtle 2007년 9월 29일 (토) 14:34 (KST)답변

광주는 5·18민주화운동등에관한특별법 등으로 인해 어느 정도 ‘민주화 운동’으로 공인된 셈이지만 미얀마의 경우에는 아직 아닌 것 같습니다. --Puzzlet Chung 2007년 9월 29일 (토) 14:47 (KST)답변

저는 그저 반군정 시위보다는 민주화 시위가 언론에서 더 많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민주화 시위'로 제목을 정했습니다. -- iTurtle 2007년 9월 29일 (토) 14:51 (KST)답변

IP 이용자분께 질문드립니다. 일단 단순히 '반정부 시위'나 '반군정 시위'가 아닌 '민주화 시위'라고 표현한 것이 어떤 이유 때문에 '중립성 위반'에 해당되는지요? -- iTurtle 2007년 9월 29일 (토) 14:55 (KST)답변

미얀마의 군정측 입장에서는 민주화 시위가 아니라 반군정 또는 반정부 시위라고 할 것입니다. 민주주의면 다 되는 게 아니라 여러 측의 입장을 기술하는 것이 맞습니다. 반군정 시위 또는 반정부 시위라고 하는 것이 양측의 입장을 똑같이 존중하는 표현이므로 민주화 시위 대신에 사용되어야 합니다.

미얀마 반정부 시위로 검색하면 더 많이 나옵니다. http://www.google.com/search?hl=en&q=%EB%AF%B8%EC%96%80%EB%A7%88+%EB%B0%98%EC%A0%95%EB%B6%80+%EC%8B%9C%EC%9C%84--—이 의견을 쓴 사용자는 218.159.197.190(토론 | 기여)이나, 서명을 하지 않아 나중에 추가하였습니다.

그럼 본문에 추가 시키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미얀마 정부에서는 이를 반정부 시위로 보고 있다.'등의 표현을 넣으면 되지 않습니까? 굳이 표제어 까지 바꿀 이유야 없다고 생각합니다.--Kys951 2007년 9월 29일 (토) 16:06 (KST)답변

표제어가 제일 중요하니까 바꿔야 됩니다. 중립적인 시각을 지키세요--—이 의견을 쓴 사용자는 218.159.197.190(토론 | 기여)이나, 서명을 하지 않아 나중에 추가하였습니다.

가입 없이 IP사용자 상태로 참여하시는 건 상관 없는데, 토론시 서명은 좀 해주시죠 -_-;; 서명 틀 때문에 '나중에 추가하였습니다'가 말꼬리마다 달리는게 썩 좋지 않네요. 자신의 말 끝에--~~~~. --dus|Adrenalin 2007년 9월 29일 (토) 16:14 (KST)답변

IP사용자 님도 중립성을 지키세요. 저는 '반정부 시위' 또는 '반군정 시위'가 중립성에 어긋나는것 처럼 생각됩니다.--Kys951 2007년 9월 29일 (토) 16:26 (KST)답변

일단 제가 이쪽으로 자세히 알지 못해(평소엔 뉴스 자주 보는데, 시험기간이라 거기까지는 짬이 안나서) 의견을 내지는 못하겠는데, 당장은 이 시위의 궁극적 목적이 '민주화'임이 확실히 명시되었는지, 단순히 '더 이상 저것들 눈 뜨고 못봐주겠다' 로 일어난 것인지로 판가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태가 일단락되고 나면 정확히 분석해서 붙여야겠지만, 당분간은 '민주화 시위'와 '반정부 시위' 둘 다 여기로 오도록 이어주기 띄워야 할 것 같은데요. --dus|Adrenalin 2007년 9월 29일 (토) 16:32 (KST)답변

위키피디어의 중립성을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네요. '반정부 시위'는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나타내는 말입니다만 '민주화 시위'는 시위를 주동하는 측의 입장만을 강조하는 비중립적인 말입니다. 민주주의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중립적으로 서술되어야지 한쪽 입장만 강조하는 것은 안되죠.218.159.197.190 2007년 9월 29일 (토) 16:35 (KST)답변
그리고 시위자들이 '민주화'를 목표로했다고 밝혔던 말던 간에, '민주화 시위'라고 하면 그쪽 입장만 강조하는 거라서 안됩니다.218.159.197.190 2007년 9월 29일 (토) 16:36 (KST)답변

금기시되는 사항이기는 한데, 토론의 흐름에 맞게 서식을 조금 뜯었습니다. '위키백과의 중립성을 모른다'라는 점을 부정할 수는 없는데-POV야 언제나 뜨거운 감자니까요-, 로그인도 하지 않으시고 최소한의 토론 룰(?)도 미처 생각 못하시던 분이 갑자기 POV를 논하신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서 비꼬는 등의 의도가 없는 순수한 표현으로 받아들이기가 좀 힘들군요. 과민반응이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럼 광주 민주화운동의 경우는 당시 정부에 대한 POV가 아닌가요? --dus|Adrenalin 2007년 9월 29일 (토) 16:40 (KST)답변

광주민주화운동 얘기는 할 필요가 없읍니다. 미얀마 반정부 시위에 대해서 집중해야죠. 그리고 중립적인 시각을 위키피디어 독자가 지적한다고 해서 잘못된거 아니니까, 비꼬냐는 식으로는 더 이상 언급하지 마세요.218.159.197.190 2007년 9월 29일 (토) 16:44 (KST)답변

'미얀마 민주화 시위'. 적어도 지금 미얀마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반정부 시위'라는 말보다 현 상황을 '정확하게' 간추린 이 한국어 단어가 위키백과가 가장 중요시하게 여기는 '중립성'에도 위배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이의을 제기하신 IP 이용자분께서는 '기계적인 무조건 중립'을 주장하시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상당히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이 문서의 경우, 어느 정도 '시위대 입장'에서의 주관적인 서술이 들어가야만이 정확한 서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문서가 광주 민주화 운동과 아예 연관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 iTurtle 2007년 9월 29일 (토) 17:02 (KST)답변

위에서 제가 제시한 검색 결과 수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미얀마 반정부 시위'의 검색 결과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검색 결과수를 먼저 예로 드셨으니까 하실 말씀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립'은 '중립'이지 '기계적인 중립'이라고 중립적이지 않은 관점으로 판단하면 안됩니다. 현재 미얀마의 상황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군정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이 벌이는 '반정부 시위'입니다. 어느측의 입장을 강조하지도 않는 표현으로 바꿔주세요.218.159.197.190 2007년 9월 29일 (토) 17:07 (KST)답변

상당히 의지가 강하신 분이군요. 선생님께서 이기셨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최초 작성자인 만큼, 제가 다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iTurtle 2007년 9월 29일 (토) 17:14 (KST)답변

하나 더... 링크는 해당 단체의 입장을 존중해서라도 고치지 말아주십시오. -- iTurtle 2007년 9월 29일 (토) 17:16 (KST)답변

저도 '반정부'라는 말이 시위대의 입장도, 정부의 입장도 모두 반영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정부에 반대한다'는 지금의 현상은 그 목적을 어떻게 해석하든 간에 사실이니까요. --퍼플렉싱 2007년 9월 29일 (토) 17:24 (KST)답변

다시 위에서 쭉 읽어보며 생각해보니 왜 이 분과 논쟁을 벌였는지 제 스스로가 궁금합니다. -_-; -- iTurtle 2007년 9월 29일 (토) 17:32 (KST)답변

전, 이 '반정부 시위'라는 말에 동의 할수 없습니다. 세계에 있는 상식 있는 국가들이나, 시민들이 봐도 미얀마에 현재 있는 정부 또는 정권은 불법적인 행동(쿠데타)으로 정권을 탈취한 군사 정권입니다. 이 군사 정권에 항거해 일어나고 있는 시위는 엄연히 불법적 군사 정권에 대한 민주화 운동입니다. 반정부 시위와는 다릅니다. 정부는 합당한 방법과 절차에 의해 설립된 행정기관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예로, 미국 독립혁명 선언문에는 정부를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전략> 정부는 피치자의 동의에 의하여 수립된 것으로 <중략> 어떠한 형태의 정부이든 이러한 목적을 파괴하게 되는 경우에는 언제나 이를 바꾸거나 폐지하고, 새로운 정부를 수립하는 것을 국민의 권리이다.

독립혁명 선언문에서 정부라는건 피치자의 동의에 의해 수립된 것이라 했습니다. 합당한 방법과 절차에 의해 선출된 정부에 대해 '반정부'라는 표현을 쓰는거지, 이런 정통성도 없는 군사 정권에게는 '반정부'라는 이름을 붙여선 안됩니다. 일례로, 대한민국의 신군부 정권때의 '광주'에서 일어난 운동을 '광주 민주화 운동'이라 하지, '광주 반정부 시위'라고 하지 않습니다. --Kys951 2007년 9월 29일 (토) 17:34 (KST)답변

정통성이 없는 군부 독재정이라고 하더라고 어쨌든 유엔에 가입해 있는 국가의 실효 정부입니다. '정부'가 정통성 없으니까, '반정부 시위'라고 하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민주화 시위'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중립적인 관점을 두 번이나 어기는 거가 되버립니다.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나본데 본인도 지금 미얀마 반정부 시위를 민주화 시위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위키피디어 표제어를 고르는 건 다른 얘기입니다218.159.197.190 2007년 9월 29일 (토) 17:58 (KST)답변

정부의 의미를 정치철학적 잣대에서 엄격하게 썼다기보다는 통상 언중 사이에 통용되는 의미로 썼다고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군사 독재의 시작이었던 1962년 30인 동지의 네윈(Ne Win)이 쿠데타를 일으켰을 때 당시 다수였던 버마족의 상당한 지지를 얻었습니다. 피치자의 외형적 동의는 확보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 동의의 진정성이 과연 있는지에 대한 해석은 미얀마인들에게 맡겨진 것이지요. --Hun99 2007년 9월 29일 (토) 17:59 (KST)답변

글쎄요. 저는 썩 내키지는 않습니다만, 최초 편집자님께서 반정부 시위라고 하셨는 만큼 더이상 이의 제기를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씁쓸한거는 어쩔수 없군요.--Kys951 2007년 9월 29일 (토) 18:05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