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이십팔수

마지막 의견: 15년 전 (Jtm71님) - 주제: 28수 별자리 문서 제목

별자리 명칭 관련 편집

28수의 별자리 명칭을 국립국어원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각(角)˙항(亢)˙저(氐)˙방(房)˙심(心)˙미(尾)˙기(箕),
두(斗)˙우(牛)˙여(女)˙허(虛)˙위(危)˙실(室)˙벽(壁),
규(奎)˙누(婁)˙위(胃)˙묘(昴)˙필(畢)˙자(觜)˙삼(參),
정(井)˙귀(鬼)˙유(柳)˙성(星)˙장(張)˙익(翼)˙진(軫)

문제는 '여'와 '누', '유'의 명칭인데, 이들은 '녀', '루', '류'의 글자가 두음법칙이 적용된 경우입니다.

제가 확인한 바로는, 이들에 대해 천문학계에서는 원발음대로 '녀', '루', '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별도로 기준이 정해져 있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만, 논문이나 저술에서 쓰이는 명칭이 그러합니다.

  • 이문규, 《고대 중국인이 바라본 하늘의 세계》, 문학과지성사, 2000 ... 이문규 교수의 논문집의 성격을 갖는 책입니다.
  • 안상현, 《우리 별자리》, 현암사, 2000 ... 발표한 논문(안상현·박창범·유경로 〈성경에 실린 별들의 동정〉, 1996)을 바탕으로 씌여진 책입니다.

소남천문학사 연구소를 운영하는 박창범 교수도 원발음을 사용하고 있고, 한학쪽에서 접근한 《천문류초》의 번역본에도 원발음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00% 지켜지지는 않습니다.) 소남 연구소가 국내 유일의 고천문학 연구소이다시피 하기 때문에 천문학계도 규정은 없지만 이쪽의 기준을 따른다고 생각됩니다. 북한학계의 원칙 또한 두음법칙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아마도' 고구려 계열의 별무덤 연구에는 이 명칭이 사용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개인적으로는 원발음을 사용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이런 반응이 있었고, 결정은 대한민국의 표준을 따르기로 한 것이지만, 학계의 표준이 있다면 그쪽을 따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현재로서는 이대로 두음법칙을 따르도록 변경한 그대로 유지하되 표준 용어 지정의 여부 등 학계의 의견은 별도로 타진해 보는 것이 바른 수순으로 사려됩니다. jtm71 2008년 2월 13일 (수) 08:33 (KST)답변

28수 별자리 문서 제목 편집

28수는 모두 2글자로 되어 있어서 다른 뜻과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관성을 위해 '별자리명칭 (별자리)'로 통일합니다. 단, 백호의 위수와 현무의 위수는 한글 명칭이 같으므로, '위수 (백호)'와 '위수 (현무)'로 구분합니다. jtm71 (토론) 2008년 7월 15일 (화) 22:05 (KST)답변

('별자리명칭 (사방신) / 별자리명칭 (별자리) / 별자리명칭 (필요한 경우만 괄호 표시)' 중 선택 필요) jtm71 (토론) 2008년 7월 15일 (화) 22:43 (KST)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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