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포크소노미
마지막 댓글: 이응준님 (15년 전)
이 페이지에서 제시된 Folksonomy의 한글 표현인 자체 분류법(自體分類法)에 좀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자체(自體)는 그 의마가 "그 자신","itselft"가 그 주된의미입니다. 그 예를 보면
- 만남 자체가 잘못된일이였다.
- 우리가 자체 제작한 한국형 전차입니다.
따라서 오히려 혼자서, 그것이 자동적으로라는 의미로 오해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원래의 의미가 협력적인, 공동제작의 이미로 Folks~가 쓰인 만큼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협력분류법"을 제안 합니다. --Alfpooh 2007년 1월 28일 (일) 14:01 (KST)
- 협력분류법도 뭔가 어색합니다, 어색한 국어 순화보단 발음 그대로 '폭소노미'가 적당할 듯 :) -- 세오테뤼(자·논·여) 2007년 1월 28일 (일) 14:04 (KST)
- folk-대중 이라고 번역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중 분류법은 어떨까요?
- 사용자참여형분류 혹은 그냥 참여형분류는 어떨까요? 참여정부라는 단어로 인해 이미 '참여'라고 하면 '대중의 참여'로 인식하는 경향도 있으니까요. 정확하거나 엄밀하지는 못해도 않지만 직관적이긴 하다고 봅니다. -- 이응준 (토론) 2009년 9월 27일 (일) 02:49 (KST)
텍소노미란 일반적으로 부모, 자식 관계가 되는 분류, 다시 말해 야후와 같은 트리형 계층구조로 분류하는 방법이다. 컨텐츠의 주제나 내용에 따라 계증구조로 된 카테고리로 분류하며 사용자는 카테고리를 따라 원하는 컨텐츠를 찾을 수 있다.
이에 비해 포크소노미(포크+텍소노미)는 계층구조가 아니라 사용자의 주관에 따라 '태그'라는 메타 데이터를 붙여서 분류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한 컨텐츠를 같은 태그가 붙어 있는 다른 컨텐츠와 연관지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나의 컨텐츠에 여러 개의 태그를 붙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