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포크소노미

마지막 댓글: 이응준님 (14년 전)

이 페이지에서 제시된 Folksonomy의 한글 표현인 자체 분류법(自體分類法)에 좀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자체(自體)는 그 의마가 "그 자신","itselft"가 그 주된의미입니다. 그 예를 보면

  • 만남 자체가 잘못된일이였다.
  • 우리가 자체 제작한 한국형 전차입니다.

따라서 오히려 혼자서, 그것이 자동적으로라는 의미로 오해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원래의 의미가 협력적인, 공동제작의 이미로 Folks~가 쓰인 만큼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협력분류법"을 제안 합니다. --Alfpooh 2007년 1월 28일 (일) 14:01 (KST)답변

협력분류법도 뭔가 어색합니다, 어색한 국어 순화보단 발음 그대로 '폭소노미'가 적당할 듯 :) -- 세오테뤼(··) 2007년 1월 28일 (일) 14:04 (KST)답변
folk-대중 이라고 번역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중 분류법은 어떨까요?
사용자참여형분류 혹은 그냥 참여형분류는 어떨까요? 참여정부라는 단어로 인해 이미 '참여'라고 하면 '대중의 참여'로 인식하는 경향도 있으니까요. 정확하거나 엄밀하지는 못해도 않지만 직관적이긴 하다고 봅니다. -- 이응준 (토론) 2009년 9월 27일 (일) 02:49 (KST)답변

텍소노미란 일반적으로 부모, 자식 관계가 되는 분류, 다시 말해 야후와 같은 트리형 계층구조로 분류하는 방법이다. 컨텐츠의 주제나 내용에 따라 계증구조로 된 카테고리로 분류하며 사용자는 카테고리를 따라 원하는 컨텐츠를 찾을 수 있다.
이에 비해 포크소노미(포크+텍소노미)는 계층구조가 아니라 사용자의 주관에 따라 '태그'라는 메타 데이터를 붙여서 분류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한 컨텐츠를 같은 태그가 붙어 있는 다른 컨텐츠와 연관지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나의 컨텐츠에 여러 개의 태그를 붙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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