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우산 봉수대

통영 우산 봉수대(統營 牛山 烽燧臺)는 경상남도 통영시 도산면에 있는 조선시대봉수대이다.

통영 우산 봉수대
(統營 牛山 烽燧臺)
대한민국 경상남도기념물
종목기념물 제279호
(2011년 12월 29일 지정)
면적242m2
수량1기
관리통영시
위치
주소경상남도 통영시 도산면 수월리 산368
좌표북위 34° 53′ 20″ 동경 128° 19′ 12″ / 북위 34.88889° 동경 128.32000°  / 34.88889; 128.32000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2011년 12월 29일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279호 통영 우산봉수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

편집

봉수대란 전망 좋은 산봉우리에 설치한 전근대적 통신수단의 하나로 밤에는 횃불[烽]을 피우고, 낮에는 연기[燧]를 올리는 방식으로 외적의 침입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음을 알릴 때 사용되었다.

통영 우산봉수대는 조선전기 이전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연변봉수(沿邊烽燧)로 이 봉수대가 위치한 봉화산은 조선시대 당시 산등성이의 형세가 소의 등처럼 생겼다하여「우산(牛山)」이라 불렀다.

이 봉수는 왜구의 침범을 경보하고, 주변 해역에서 일어나는 정세를 요망(瞭望)하고자 축조된 것으로 역사성이 깊은 국방유적이다.

각주

편집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