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인동 이상 가옥

통인동 이상 가옥2004년 9월 4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88호로 지정<[1]되었다가, 2008년 6월 23일 문화재 지정이 해제[2]되었다.

통인동 이상 가옥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국가등록문화재(해지)
종목국가등록문화재 제88호
(2004년 9월 4일 지정)
(2008년 6월 23일 해지)
주소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18
(통인동)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문화재 지정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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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상동 가옥은 화가 이중섭 선생이 유일한 개인전인 미도파화랑 전시회를 준비하던 곳이다. 이중섭 선생은 소, 닭, 어린이, 가족 등 향토성이 강하며 동화적이고 동시에 자전적인 소재를 많이 사용하여 작품활동을 하였으며, 민족적 소재와 개성적인 화풍을 화단에 도입하여 우리나라 회화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서양화가이다.[1]

문화재 해제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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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등록 가옥의 연혁에 대한 정밀조사 결과 시인 이상(李箱)과는 관계가 없음[2]

이상 기념관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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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상의 집으로 알려졌지만 1943년 헐린 뒤 다시 지어진 건물로 밝혀져 등록이 취소되었다. 재단법인 김수근 문화재단에서 소유하고 있었지만 등록이 취소된 후 한국문화유산신탁에서 주택과 터를 매입하였다. 한국문화유산신탁은 주택을 철거하고 부지에 이상 기념관을 세우려고 하고 있지만 서촌지역의 주민이 반대하는 등 논란이 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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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화재청고시제2004-43호(문화재등록), 제15788호 / 관보(정호) / 발행일 : 2004. 9. 4. / 26 페이지 / 493.6KB
  2. 문화재청고시제2008-60호, 《문화재 등록말소》, 문화재청장, 대한민국 관보 제16776호, 50면, 2008-06-23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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