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선생문집
퇴계선생문집(退溪先生文集)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있는 퇴계 이황(退溪 李滉, 1501~1570) 선생의 문집이다. 2015년 12월 31일 대한민국의 보물로 지정 예고를 거쳐[1], 2016년 2월 22일 보물로 지정되었다[2].
대한민국의 보물 | |
종목 | 보물 제1894호 (2016년 2월 22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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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46권 24책[本集45권 23책(卷1~31, 34~43, 46~49), 別集1권 1책(目錄·卷1)] |
시대 | 조선시대 1600년(선조 33년) 추정 |
소유 | 계명대학교 |
참고 | 규격(cm): 세로 30.5(21.7) × 가로 21.0(16.5) 재 질: 저지(楮紙) 판 종: 목판본(木板本) 형 식: 선장본(線裝本) |
위치 | |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 (신당동,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
좌표 | 북위 35° 51′ 20.8″ 동경 128° 29′ 16.5″ / 북위 35.855778° 동경 128.487917°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보물 지정 사유
편집퇴계 이황(退溪 李滉, 1501~1570)은 조선시대가 배출한 탁월한 학자이며, 동시에 영남학파의 종장(宗匠)이다. 퇴계가 그러한 인물이기에 그의 학문적 성과를 집성한 문집인 「퇴계선생문집」의 가치 또한 높다.[2]
「퇴계선생문집」은 그 내용의 풍부함이나 분량의 방대함은 물론, 이를 편집하고 간행하는 과정에서 구축한 문집편집의 방법과 성과가 조선후기 문집의 편집과 판각의 전범(典範)이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2]
지정 대상본은 「퇴계선생문집」의 초판본으로, 「퇴계선생문집」이 판각되던 시기에 초래된 여러 곡절과, 오랜 진통 끝에 판각되면서 안게 된 제반 문제를 모두 보여준다는 점에서 한국 문집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다양한 장서인과 장서 관련 묵기(墨記)는 장서의 변천에 관한 연구의 좋은 사례가 된다는 점에서 지정가치가 크다.[2]
같이 보기
편집- 퇴계선생문집 목판 (보물 제1895호)
각주
편집참고 자료
편집- 퇴계선생문집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