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 카드

트레이딩 카드(Trading card)는 각각 다른 다양한 종류의 교환 (거래) 및 수집을 의도하고, 판매 · 배포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감상용 게임을 위한 카드이다. 비닐 코팅된 종이에 인쇄되어 있으며, 크기는 명함 등 일반 카드류에 가까운 정형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특정 분야 (스포츠, 애니메이션, 아이돌 등)을 소재로 하여 수십에서 수백 종류의 카드가 만들어져 그들을 1 시리즈로 1 봉지에 1 장 또는 여러 장 봉입 팩이라는 형태로 발매되는 것이 많다. 트레이딩 카드의 이름 그대로 수집가와 거래하는 것을 전제로하고 있기 때문인지, 대부분의 상품은 랜덤으로 카드가 봉입되어 구입시 어떤 카드가 들어 있는지 내용을 모르게 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애호가들 사이에서 가치는 인정되고 있으며, 시장 유통 수를 의도적으로 혹은 우연히 제한된 카드는 특히 희소 가치를 가지고 "레어 카드"로 수집 및 거래의 대상이 된다. 일반적으로 희귀이거나 소재의 인기가 높아, 어떤 가치를 가진 카드는 다른 카드에 비해 높은 비율로 거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