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크 (방호순양함)

노비크(Новик)는 독일 엘블롱크에서 건조된 러시아 제국 해군방호순양함이었다. 사할린코르사코프 해전에서 공격을 당해 도주를 하다가 좌초되었다. 이 해전 이후 일본 제국 해군은 노비크를 끌어올린 후 수리를 했다. 수리가 완료된 후 일본 해군에 편입시켜 통보함 스즈야(鈴谷)가 되었다.

노비크

1908년 구레 항의 스즈야
대략적인 정보
함명 노비크
함종 방호순양함
자매함 가사기
제작 미국 유니언 철공소(샌프란시스코)
운용 러시아 제국 러시아 제국 해군
일본 제국 일본 제국 해군
발주 1898년
기공 1900년 2월
진수 1900년 8월 2일
배치 1901년 5월 3일
1906년 8월 20일 일본 해군에 편입
최후 1904년 8월 7일 좌초
1913년 4월 1일 해체
일반적인 특징
배수량 3,080t
전장 110m
선폭 12.2m
흘수 5m
추진 3축 왕복 VTEl 12개 보일러; 18,000마력; 500톤 석탄
속력 25 kn (46km/h)
승조원 340명
무장 45구경 20.3cm 단장속사포 2문

40구경 12cm 단장속사포 10문
40구경 7.6cm 단장속사포 12문
4.7cm 단장속사포 6문
14인치 수상 어뢰발사관 4문

장갑 갑판 : 2인치
통제탑 : 1인치

개요 편집

원래는 러시아 제국독일 엘블롱크에서 건조한 2등방호순양함이었다. 속력이 25노트로 당시 순양함보다 몇 노트 빠른 정찰 순양함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했다.

러일 전쟁황해 해전에 참가하여 혼자 도주했지만 사할린 코르사코프 부근에서 지토세쓰시마에 발견되어 공격을 당해 손상을 입고, 좌초 되었다. (코르사코프 해전). 이후 일본 해군이 끌어 올려 요코스카 해군 공창에서 정비를 한 후, 1906년 8월 20일 통보함 스즈야(鈴谷)로 편입시켰다. 그러나 피해가 컸기 때문에 전체 복구는 포기했고, 3축이었던 것을 1축 추진으로 바꾸고, 보일러 수를 줄여서 속력은 19노트로 떨어졌다.

취역 후 대부분은 뤼순 경비함으로 사용되었으나 8년(취역은 5년 미만) 정도를 더 사용하다가 단기간에 퇴역시켰다.

연표 편집

참고자료 편집

  • 해군역사보존회 『일본해군사』 제7권, 제9권, 제10권, 第一法規出版, 1995년
  • 片桐大自『聯合艦隊軍艦銘銘伝』(光人社、1993年) ISBN 4-7698-0386-9
  • 잡지 「丸」 편집부 『사진 일본의 군함 제5권 중순양함I』 (光人社, 1989년) ISBN 4-7698-0455-5
  • 『관보』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