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인리선
당인리선(唐人里線)은 당인리화력발전소[1]의 무연탄 수송을 위해 용산선의 서강역과 당인리역을 잇던 철도이다. 1975년까지 2량짜리 동차를 이용하여 여객영업을 하였다. 여객 영업 중단 이후에도 발전소 물자 수송을 위해 존치하였지만, 발전소가 더 이상 무연탄을 이용하지 않게 되어 폐지되었다.
역사 편집
역 목록 편집
- 로마자 역명은 역 폐지 당시 로마자 표기법 기준.
역명 | 로마자 역명 | 한자 역명 | 역간거리 (km) |
영업거리 (km) |
접속 노선 | 소재지 | 비고 | |
---|---|---|---|---|---|---|---|---|
서강 | Seogang | 西江 | 0.0 | 0.0 | 용산선 | 서울특별시 | 마포구 | |
세교리 | Saikyōri | 細橋里 | 0.7 | 0.7 | 1944년 폐지 | |||
방송소앞 | Bangsongsoap | 放送所前 | 1.0 | 1.7 | 1974년 폐지 | |||
당인리 | Danginri | 唐人里 | 0.7 | 2.4 |
폐선 이후의 활용 편집
홍대 상권을 거쳐갔던 당인리선은 폐선 이후 방치되어 왔으나 2000년대 폐선된 자리에 걷고 싶은 거리(어울마당로)가 조성되어 매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