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랩(Memphis rap), 멤피스 힙합(Memphis hip hop), 또는 멤피스 호러코어(Memphis horrorcore)로 알려진 장르는 1990년대 초 미국테네시 주 멤피스에서 시작된 힙합 음악의 하위 장르이다.[1] 그것은 종종 적은 예산으로 특징지어져 왔으며, Roland TR-808 드럼 머신과 최소한의 신스 멜로디를 활용한 반복적인 제작과 가끔씩 들리는 로파이(Lo-fi)한 음악 사운드가 특징이다.[1][2][3] 이 장르는 일반적으로 더블 타임 랩 플로우와 소울 뮤직, 펑크, 공포 영화 악보, 클래식 음악 등 다양한 샘플과 같은 장르의 관련 래퍼들의 곡의 후크를 특징으로 한다.[4]

멤피스 랩
Memphis rap
장르 뿌리서던 힙합, 호러코어, 갱스터 랩, 로파이 뮤직
문화 뿌리1990년대 초,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사용 악기시퀀서, 샘플러, 키보드 (악기), 드럼 머신, 신디사이저
하위 장르
Phonk

멤피스 아티스트들은 독립적인 레이블로 음반을 발매했다.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의 힙합 장면의 지배는 남부 예술가들이 다른 지역들과 경쟁하기 위해 언더그라운드 스타일과 사운드를 형성하도록 강요했다. 아티스트들은 클럽 장면과 믹스테이프를 통해 그들의 음악을 홍보하는 풀뿌리 접근법을 사용했다.[5]

DJ 스페니쉬 플라이(Spanish Fly)는 일반적으로 이 장르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언급되며,[6]1980년대 일렉트로닉 펑크(electro-funk)와 그 후 10년간 강력했던 갱스터 랩 사이의 가교 역할을 했다.[7]

멤피스 랩과 관련된 다른 초기 아티스트 및 그룹에는 티록(T-Rock), 시록(C-Rock), 갱스터 팻(Gangsta Pat), 라챗(La Chat), 스키마스크 트로파즈(Skimask Troopaz), 기미섬 패밀리(Gimisum Family), 프로젝트 팻(Project Pat]), 토미 라이트 III(Tommy Wright III), 로코 프린세스(Princess Loko), 베이비 오지(Baby OG), 아이 톤(II Tone), DJ 스퀴크(DJ Squeeky), 디제이 지라크(DJ Zirk), 디제이 사운드(DJ Sound), 블랙아웃(Blackout), 플레이야 플라이(Playa Fly), 갱스터 부(Gangsta Boo), 알 카포네(Al Kapone), 멘칼 워드 클릭(Mental Ward Click), 엠씨 맥(MC Mack), 릴 노이드(Lil Noid)등이 있다. 그 중 투 & 엠제이쥐(ll & MJG)와 쓰리 식스 마피아는 상대적으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다.[8][9][10][11] 쓰리 식스 마피아의 "Mystic Stylez"와 그룹 멤버들의 다른 발매작들, 예를 들어 DJ 폴(DJ Paul)과 로드 디스코피드(Lord Infamous) 같은 DJ Spanish Fly의 초기 믹스테이프, 릴 노이드의 편집증적 펑크가 이 장르의 발전에 특히 영향을 끼쳤다.[12][8]

영향력과 현대적인 소리 편집

주로 언더그라운드 힙합 장르에 머무르지만, MP3 블로그에서 컬트적인 추종자들을 얻었고, 릴 어글리 메인, 덴젤 커리, 스페이스고스트퍼프와 같은 래퍼들과 크렁크, 트랩 음악, 펑크, 지펑크의 등장에 영향을 미쳤다.[1][13]

아티스트 (국내) 편집

아티스트 (국외) 편집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Meara, Paul (2014년 2월 7일). “Come Back To Hell: The Resurgence of Memphis Horrorcore”. HipHopDX. 2016년 11월 26일에 확인함. 
  2. Setaro, Shawn (2016년 3월 14일). “Are the Sounds of Regional Hip-Hop Going Extinct?”. 《New York Observer. 2016년 11월 26일에 확인함. 
  3. Chan, Nin (2004년 10월 12일). “Eightball & MJG :: Memphis Underworld”. RapReviews.com. 2016년 11월 26일에 확인함. 
  4. Nosnitsky, Andrew (2012년 9월 19일). “Revival Tactics”. Pitchfork. 2016년 11월 27일에 확인함. 
  5. Dempsey, Brian. “Memphis Hip Hop”. 《Tennessee Encyclopedia》. 2020년 10월 13일에 확인함. 
  6. Hebblethwaite, Phil (2011년 1월 25일). “808 State Of Mind: Proto-Crunk Originator DJ Spanish Fly”. The Quietus. 2016년 11월 26일에 확인함. 
  7. “Underground & Infamous: Early Memphis Hip-Hop”. 2019년 10월 24일. 
  8. Reid, Mark (2015년 5월 22일). “Lil NoiD's uncooked, influential Memphis rap cassette Paranoid Funk to receive vinyl reissue”. Tiny Mix Tapes. 2016년 11월 26일에 확인함. 
  9. Baker, Soren (2008년 8월 30일). “East Coast? West Coast? No, Try the Mississippi”. 《Los Angeles Times. 2016년 11월 26일에 확인함. 
  10. Grem, Darren E. "The South Got Something to Say": Atlanta's Dirty South and the Southernization of Hip-Hop America." Southern Cultures 12.4 (2006): 55-73. Academic Search Premier. EBSCO. Web. Sep 14, 2011.
  11. Westhoff, Ben. "Finger-Lickin' Rap." Utne Reader 166 (2011): 80-83. Academic Search Premier. EBSCO. Web. Sep 14, 2011
  12. Ivey, Justin (2015년 5월 23일). “Three 6 Mafia's 'Mystic Stylez' Is Still a Southern Hip-Hop Essential 20 Years Later”. Complex. 2016년 11월 27일에 확인함. 
  13. Haynes, Gavin (2017년 1월 27일). “What the phonk? The genre that's gripping Generation Z”. 《The Guardian》 (영국 영어). ISSN 0261-3077. 2020년 4월 14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