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射援, ? ~ ?)은 중국 후한 말기 ~ 삼국시대 촉한의 관료로, 문웅(文雄)[1]이며, 부풍군 사람이다.[1]

생애 편집

본래 (謝)씨였으나, 선조인 사복(謝服)이 射로 개성하였다.[1]

어릴 때부터 형 사견(射堅)과 함께 명성이 있었으며, 황보숭이 그를 비범하게 여겨 자신의 딸을 배필로 주었다.[1]

헌제 초기에 삼보에 기근이 들었을 때, 사견과 함께 익주로 가 유장에게 몸을 의탁하였다.[1]

촉한이 건국된 후, 승상 제갈량이 좨주(祭酒)에 임명하였다. 이후 종사중랑(從事中郞)으로 옮겼으나, 재임 중 죽었다.[1]

각주 편집

  1. 《삼보결록주(三輔決錄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