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종경기는 7개의 종목으로 구성된 육상 경기의 혼성 종목이다. 그 명칭은 그리스어 hepta (7)와 ἄθλος (áthlos 또는 ἄθλον, "솜씨"를 의미하는 áthlon)에서 비롯된다. 7종경기에서 활약하는 선수는 7종경기 선수라고한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육상 7종경기

여자 7종경기는 1980년대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1984년 올림픽에서 처음 등장했다.

개요 편집

국제육상연맹이 지금까지의 5종 경기를 대신하여 1981년에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하였다. 경기 방식은 2일간 연속 치러지는데, 첫째 날에는 100m 허들·높이뛰기·투포환·200m 달리기, 둘째 날에는 멀리뛰기·창던지기·800m달리기순으로 실시된다. 순위는 혼성 경기 득점표에 따라 각 종목의 종합 득점으로 정한다.[1]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