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두르 샤 1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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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두르 샤의 본래 이름은 '''무함마드 무아잠'''이고, 왕자 시절에는 '''샤 알람'''이라 불리었다. [[1699년]], 샤 알람은 [[카불]]의 총독으로 임명되었고, 아우랑제브가 죽을때까지 이 지위에 있었다. [[1707년]] [[3월 22일]]에 아우랑제브가 죽자 샤 알람은 스스로 '''바하두르 샤'''라 칭하며 [[인도]]로 귀환, [[6월 18일]]에 다른 제위 계승 후보자들을 제압하고 제국의 황제가 되었다.<ref>T. G. P. Spear, “Bahādur Shāh I,” ''The Encyclopedia of Islam, 2nd ed, vol. 1'', p. 913.</ref>
 
바하두르 샤의 통치 기간은 고작 5년에 지나지 않았으나, 그 기간 내내 아주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 바하두르 샤는 제위 기간에 [[마라타족마라타 제국]]의 수장과의과의 타협을 성사시키고 [[라지푸트]]를 진압했으며, 펀자브 지방의 [[시크교]]도들에게 결정적인 패배를 선사함으로써 그들의 마지막 구루에게서 충성을 얻어 냈다. 바하두르 샤는 죽기 직전의 몇달을 [[라호르]]에서 보내다가 [[1712년]] [[2월 27일]]에 죽었다.<ref>퍼시벌 스피어, 《인도 근대사》, 이옥순 옮김, p. 64.</ref>
 
바하두르의 사후 아들들 사이에서 계승전쟁이 벌어졌고, [[무이즈 알딘 자한다르 샤|자한다르 샤]]가 이 경쟁에서 승리하여 바하두르 샤의 지위를 계승했다.<ref>T. G. P. Spear, “Bahādur Shāh I,” ''The Encyclopedia of Islam, 2nd ed, vol. 1'', p. 914.</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