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충남/전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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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휴게소에는 [[이치 전투]] 기념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치 전투는 임진왜란 당시 금산에서 전주로 넘어오려는 왜군을 섬멸한 전투로 이후 임진왜란의 정세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동학전쟁]] 때 [[우금치 전투]]에서 패한 동학농민군은 대둔산에서 일본군에 마지막 항전을 벌이다 대둔산의 바위벼랑에서 모두 몸을 던져 자결했는데, 삼선계단에 가기 직전에 '대둔산 동학군 최후 항전지' 표지가 있다.
 
=== 대둔산 승전탑 ===
대둔산 승전탑은 1950년 1월 3일부터 1955년 1월 2일까지 5년간에 걸쳐 대둔산 일대에서 활동 중인 빨치산과 영호남에서 패주 북상하던 북괴군을 섬멸하는 과정에서 전사한 경찰관, 국군, 애국청년단원 등 1,376명의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충남지방경찰청에서 1986년 6월 23일 건립하였다. 당시 대둔산을 거점으로 활동한 공비들은 현재의 논산시, 완주군 일대와 멀리 공주·대전까지 원정하여 410여회에 걸쳐 경찰관서 습격, 양민학살 등 만행을 저질렀고, 이에 충남경찰국은 경비사령부를 설치하고 강경경찰서에 대둔산지구 전투경찰대를 창설하여 대대적인 공비 토벌작전을 전개함으로서 대둔산 일대의 공비를 소탕하였다.
 
== 등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