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일제강점기의 잡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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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한국 현대 문학에 끼친 공로도 적지 않아서 문단의 중견작가들이 쓴 [[문예강좌]]를 비롯 여러 명이 집필하여 소설과 작품을 쓰는 방법 등에 대한 간단한 소개들, [[김동인]]의 <춘원연구'춘원연구 (春園硏究)', 여러 중견작가들의 작품연대표 등은 문학사에 회자화되기도 한다.
 
[[일제 강점기]] 당시 조선인의 독립운동에 대해서도 호감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사회로서는 저속하다고 여겨지는 성 담론과 시중의 은어, 비속어 등도 거침없이 소개하였기에 [[조선총독부]] 학무국과 검열당국의 통제를 다소 덜 받았다. 일제의 가혹한 검열 밑에서 수차 원고압수와 삭제의 곤욕, 압수, 정간조치 등을 당하면서 점차 현실과 타협하여 1940년 이후에는 친일적인 논설들도 수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