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마 (불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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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체법·만법·제법 ===
 
'''일체법'''(一切法){{.cw}}'''만법'''(萬法) 또는 '''제법'''(諸法)은 '''모든 법''' 즉 '일체(一切)의 존재[法]' 즉 '모든 존재(법·[)]'를 뜻하는 낱말이다.<ref name="글로벌-법"/> 줄여서 '''일체'''(一切)라고도 한다.
 
법(法)이라는 낱말은 모든 존재(일체법)를 뜻하는 경우로도 사용되는데, 이와 같이 법을 일체의 존재 또는 모든 존재라고 보는 견해는 [[인도사상]](印度思想) 일반에서는 볼 수 없는 [[불교]] 독자의 것이며 법에 관한 다방면의 연구가 [[불교]]의 중요한 과제로 되어 있다.<ref name="글로벌-법"/> 특히, [[원시불교]]에 이은 [[부파불교]]의 시대에서는 모든 존재(일체법)를 분석하여 고집멸도의 [[사성제]]를 뚜렷히 밝히는 작업이 크게 일어났으며, 이러한 분석법은 후대의 [[대승불교]]의 [[유가유식파]]의 [[유식론]]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