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DynamicBot R1 (토론 | 기여)
잔글 Bot: Fixing redirects
SotialeBot (토론 | 기여)
35번째 줄:
--[[사용자:Logosblf|글쟁이]] 2007년 10월 20일 (토) 12:28 (KST)
 
: 성공회 분은 처음 뵙는데, 글로나마 만나뵙게되어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종교라는 것이 무엇있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모르겠습니다. 왜 이리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서로 다투기만 하는지 속상합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믿는 종교를 비판하거나, 조금이라도 비판적인 내용이라면 기분이 언짢아지곤 하는 저 자신의 모습이 한심스럽기만 합니다. 허나, 하는 수 없지요... 서로 아는 지식을 공유하면서 객관적인 글을 만들어 나가면 언젠가는 2000년전의2000년 전의 일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신학 공부를 전공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공부하면서, 또 아는 범위내에서 토론하고 또한 제3자에게 생각할 수 있는 정보를 전할 수 있다면 위키의 장점을 살려나가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 성모 무원죄론에 대해서만 먼저 말씀드리자면, 신이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인성과 신성을 고루 갖추신 분이 오셨습니다. 원죄는 아기가 생기면서 부터 부모에게서부터 이어받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말입니다. 그렇다면 신 그분께서 원죄 있는 몸에서 태어나신다면 신이 원죄를 가지고 있다는 모순이 발생하는 것 아닐까요? 저는 2000년전2000년 전 초기 기독교 신자들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신이 원죄를 가지고 태어났을까? 그렇다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고 아니라는 사람도 있었겠지요. 저 같으면 지금이라도 신이 이 세상에 오시는 것이 원죄 없이 오셔야 논리에 맞지 않을까요? 이거 저거 따지다 보니 상식에 근거해서 쉽게 설명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저나, 혹은 초기의 기독교 신자들이 받아들이는 것에는 이러한 전승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계속 뵙고 즐거운 토론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용자:장현민|HM JANG]] 2007년 10월 23일 (화) 12:28 (KST)
 
==오인숙 사제님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