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잔글 116.40.240.156(토론)의 편집을 GrouchoBot의 마지막 판으로 되돌림
68번째 줄:
== 줄거리 ==
[[파일:Francesco Hayez 053.jpg|thumb|로미오와 줄리엣의 만남, 프란체스코 하예츠]]
{{인용문2| 여기 두 존엄한 가문이 있으니... |<small>코러스|로미오와 줄리엣 1막 1장</small>}}
{{인용문2|
길거리에서 몬테규가와 카풀렛가의 싸움이 일어나면서 [[연극]]이 시작된다. [[베로나]]의 왕자 에스카루스는 머슴들까지도 만나면 싸울 정도로 심각한 두 가문의 다툼을 중재하면서 다시는 이러한 충돌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에스카루스를 따라온 패리스는 카풀렛 가의 열세살 난 딸 줄리엣과 결혼하기를 희망한다. 카풀렛은 줄리엣의 나이가 어린 점 때문에 제안을 받아들이는 게 조심스럽지만 줄리엣의 의향을 보기위해 그를 밤에 초대하기로 한다. 줄리엣의 어머니인 카풀렛 부인은 패리스와 자신의 딸의 [[결혼]]에 찬성하여 줄리엣에게 패리스를 만나볼 것을 권유한다.
 
한편, 로미오는 사랑하는 로잘린을 볼 수 없어 의기 소침해 있다. 로미오의 친구 벤볼리오는 머큐시오와 함께 오늘 밤 카풀렛 가의 파티에 로사린이 올 지 모르니 가보자고 권한다. 로미오는 그들을 쫓아 카풀렛가에 몰래 숨어들었다가 발코니에 있는 줄리엣을 보고 한눈에 반하고 만다. 로미오의 열렬한 구애로 줄리엣은 로미오의 사랑을 받아들인다. 서로 원수의 가문인 두 사람은 [[로마 가톨릭 교회]] 수도자인 로렌스 수사에게 도움을 청해 결혼하기로 약속하고 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