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골 문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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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rakelknochen.JPG|thumb|{{llang|de|Ein Orakelknochen}}]]
'''갑골 문자'''(甲骨文字)는
현재까지는
대한민국에서도 1본이 발견되었다는 주장이 있다.<ref> {{뉴스 인용|url=http://www.ilyosisa.co.kr/SUNDAY/SUN_0350/TM_0301.html|제목=특종:갑골문자 천부경<天符經> 발견|출판사=일요시사|인용=농은(農隱) [[민안부]](閔安富)의 유품인 농은유집(農隱遺集)에서 [[천부경]]문(天符經文) 발견.}} </ref>
== 개요 ==
갑골문은 1899년 청조 말기에 안양현 소둔촌, [[상나라|상]](商)의 수도였던 은(殷)의 폐허에서 王懿榮(왕의영)이 최초로 발견하였다. 당시 한약재로서 쓰이고 있었다. 1928년 중앙연구원을 설립하여 董作賓 선생 주도하에 본격으로 발굴하고 조사하였다. 현재까지 십육만 편, 오천 자가 발견되어 그중에 천 자 정도가 완벽히 해독되었다. 세계 각국 박물관에 흩어져 보관되어 있다.
[[은허]]에서 출토된 귀갑(거북이의 배딱지)·우골(소의 견갑골)에 새겨져 있는 [[상형문자]]로서 [[한자]]의 원형이다. 이것은 점치는 데에 사용되었으므로 복사(卜辭)라고도 하는데 반경(盤庚)에서 주왕(紂王)까지 12왕, 273년간에 제작되었다. ▼
▲[[은허]]에서 출토된
거북이의 배딱지나 소의 견갑골을 사용한 복점은 [[신석기 시대|신석기시대]]에 행해졌지만, 여기에 문자를 새긴 것은 은(慇)뿐이다. 현재 알려진 한자의 가장 오래된 형태로, 회화성 요소가 있으나 순수한 회화문자보다는 진보되어 있다. 지금까지 한 연구로써 밝혀진 내용은 제사·풍우·전렵(田獵)·농경·군사·사명(使命)·질병·복점 등이다. ▼
▲거북이의 배딱지나
발굴 이후 은(慇)의 제사·정치·사회·경제 등이 연구됐고 전설로만 전해졌던 은(慇)이 중국의 가장 오래된 왕조라는 사실이 규명됐다.▼
▲발굴 이후
== 특징 ==
一、 좌우 방향 구분이 없다
二、 다른 여러 字體가 공존한다
三、 여러 낱말이 한 자로 씐다
四、 뜻이 비슷한 형체 부호가 통용된다
五、 두세 자가 한 자로 모아 씌는 때가 있다[合文]
[[파일:Oracle bone graphs rotated 90 degrees.svg|frame|left|90도로 회전시킨 갑골문: 대응하는 현재의 한자는 왼쪽부터 다음과 같다.<br />{{zh|t=馬|p=말 마}}, {{zh|c=虎|p=범 호}}, {{zh|c=豕|p=돼지 시}}, {{zh|c=犬|p=개 견}}, {{zh|t=鼠|p=쥐 서}}, {{zh|t=象|p=코끼리 상}}, {{zh|c=豸|p=벌레 치}}, {{zh|t=龜|p=거북 귀}}, {{zh|c=爿|p=널조각 장}} <ref>현재의 {{zh|c=床|p=평상 상}}과 같음</ref>, {{zh|s=為|p=위할 위}}, {{zh|c=疾|p=괴로울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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