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산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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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5일]] 첫 양산차가 출고되었으며, [[2009년]] [[2월 17일]] 고양차량사업소로 회송되었다. 이후 [[코레일]]에서 시운전을 거쳐 [[2009년]] [[10월 13일]]에 [[서울역]]에서 열린 '타자! 기차를!' 발대식에서 정식으로 처음 공개되었다.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몸체는 [[산천어]]를 모티브로 유선형으로 제작되었으며, [[2010년]] [[2월]]에 진행된 명칭 공모에서는 이를 반영한 'KTX-산천'이라는 명칭이 최종 채택되었다<ref>{{뉴스 인용|url=http://info.korail.com/ROOT/news/board_view.jsp?boardType=BODO&bbs=bbs20&pg=0&seq=6052|제목=‘KTX-산천’으로 불러주세요.|작성일자=[[2010년|2010]]-[[2월 26일|02-26]]|출판사=[[코레일]]}}</ref>
<ref>{{뉴스 인용|제목=`신형 고속열차' KTX-II 내달 2일부터 운행|url=http://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r_id=NISX20100226_0004510428|출판사=[[뉴시스]]|작성일자=[[2010년|2010]]-[[2월 26일|02-26]]}}</ref>. 이후 [[3월 2일]]부터 [[경부선]]과 [[호남선]]에 각각 투입되어 운행을 시작하였다.<ref>{{cite web |url=http://news.korail.com/main/php/search_view.php?idx=14816 |title='KTX-산천' 오늘(2일) 첫 운행 |publisher=[[코레일]] |date=[[2010년|2010]]-[[3월 2일|03-02]]}}</ref> [[2012년]] [[7월 20일]]부터는 안전성을 업그레이드한향상시킨 5편성이 신규 투입되어 운행중이다.<ref name="안전성 업그레이드">{{뉴스 인용|제목=안전성 업그레이드 새 'KTX-산천' 운행 개시|url=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cID=&ar_id=NISX20120719_0011287407|출판사=[[뉴시스]]|작성일자=[[2012년|2012]]-[[7월 19일|07-19]]}}</ref>
 
== 개요 ==
=== 성능 ===
==== IGBT로의 변경 ====
차기[[고속철도]] 차량의 개념설계가 행해지고 있었던 [[1996년]] 당시에는 [[절연 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IGBT]]로 출력이 1,100kW에 달하는 주전동기를 제어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웠기 때문에, 전력제어소자로는 대전력 제어가 가능한 [[게이트 턴 오프 사이리스터|GTO]]계 소자 중 가장 효율이 높은 [[IGCT]]를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시제차량 [[HSR-350x]]를 이용한 장기간의 시험운행 결과 전력 효율이나 소음, 신뢰성 측면에서 IGCT는 그다지유리한 메리트가면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고, [[파워일렉트로닉스전력 전자공학]]의 발달로 인해 IGBT를 이용한 대전력의 제어가 용이해지면서 양산형 차량인 KTX-산천은 히트 파이프를 이용한 강제 냉각 방식의 IGBT를 이용한 인버터 제어 방식을 채용하게 되었다.
 
==== 10량 단편성화와 자동병결 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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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I]] 차량과의 차이점 ===
==== 고객편의성 ====
* 우등실(일반실)의 좌석간 거리(시트피치)가 기존 930㎜에서 980㎜로 50㎜가량 늘어나 쾌적성이 향상되었다.
* 모든 좌석이 회전 가능한 형태로 변경되었으며, 형태와 재질도 개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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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낵바가 4호차에 설치되었다. 종전의 식당차나 [[새마을호]], [[무궁화호]]의 카페객차에 해당하는 부분이나 카페객차와는 달리 [[노래방]] 시설, [[안마]]시설, PC방 시설, 게임기 시설이 없으며 식탁도 1인용이 아닌 마주보기식으로 되어 있어 공간이 좁다.
 
==== 기술적인기술 부분사양 ====
* 주전동기를 동기전동기에서 [[현대로템]]에서 제작한 1,100kW급 유도전동기 8개로 바꾸어 유지·보수의 간략화를 도모했다.
* [[KTX-I]] 차량이 마일드 스틸제 싱글 스킨 구조인데 비해, KTX-산천은 [[알루미늄]]제 [[더블스킨 구조]]를 채용하여 이에 따른 기밀성 강화와 소음 저감을 도모했다. [[현대로템]] 측의 발표에 의하면 300km/h 주행시 64dB의 소음치를 달성했는데, 이것은 현용 차량에 비해 2dB정도 낮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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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9월]]부터 1차 도입분(6편성 60량)이 모두 반입되어 [[고속철도|고속선]] 주행시험이 진행되었으며, [[2010년]] [[3월 2일]]부터 영업운전을 개시하여 6편성이 [[경부선]]과 [[호남선]]에 우선 투입되었다<ref>{{뉴스 인용|제목=`신형 고속열차' KTX-II 내달 2일부터 운행|url=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0/02/10/0302000000AKR20100210223200003.HTML?template=2087|출판사=[[연합뉴스]]|작성일자=[[2010년|2010]]-[[2월 11일|02-11]]}}</ref>. 또한 [[2010년]] 2차 도입분(4편성 40량)과 3차 도입분(9편성 90량)이 반입되어 동년 [[12월 15일]]부터 [[경전선]]에, 이듬해 [[10월 5일]]부터 [[전라선]]에 추가 투입되었다. 한편 [[2012년]] [[7월 20일]] 현재 [[코레일]]이 소유하고 있는 KTX-산천은 24편성<ref name="rotem01"/>이며, 현재 [[경부선]]([[경전선]])과 [[호남선]]([[전라선]])에서 운행 중이다. [[2012년]] [[7월 20일]]에 운행을 시작하는 4차 도입분(5편성 50량)은 [[2011년]] [[6월]]에 생산을 완료하여 [[2012년]]이 되어서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인도되었는데, 이는 [[코레일]]이 실시하는 출고검사를 제 때 받지 못하면서 완성차 테스트까지도 받지 못해<ref name="sancheonlawsuit">{{뉴스 인용|url=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11/11/23/201111230500010/201111230500010_1.html|제목=<nowiki>[후속보도]</nowiki>“KTX-산천, 승객 태우고 ‘고장 테스트’하다 멈춰 섰다”|작성일자=[[2011년|2011]]-[[12월 23일|12-23]]|출판사=[[신동아]]}}</ref> 인도 시기를 늦추게 되었다. 4차 도입분에서는 3차 도입분 이전의 기술적 하자를 중심적으로 개선하고 객실 바닥 및 좌석 하부 간격과 등받이 두께 조정, 일반실 좌석 개선 등 안전성을 업그레이드한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ref name="안전성 업그레이드" />
 
KTX-산천 1개 편성은 [[청와대]]가 직접 관리하는 [[대한민국의 대통령]] 전용 편성으로 지정되어 있어 유사시 공무 수행이 가능하다. [[일직터널 KTX 열차 탈선 사고]] 이전에는 7,8호차를 개방하지 않고 영업 운행을 하였으나, 사고 이후 편성 재조정이 있었고 이후 [[서울역|서울]]-[[부산역|부산]] 001, 002열차에 운용하다 이들 열차의 인기가 치솟자 [[KTX-I]]로 편성을 변경하고 KTX-산천의 특별동차는 일반 영업 운행을 하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