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곡 8번 (슈베르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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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8번 ''미완성'' '''(Sinfonie no.8 in h-moll, D.759, ''Die Unvollendete'')은 [[슈베르트]]가 1822년에 작곡한 나 단조의 [[교향곡]]이다. 교향곡 중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불후의 명작이나, 제2악장까지밖에 완성되어 있지 않다. 제3악장은 단편(斷片)과 초고(草稿)밖에 없으며, 제4악장은 전혀 씌어져 있지 않다. 이것은 [[1822년]] 10월에 작곡되었는데, 이 악보는 [[1860년]] 지휘자 [[요한 폰 헤르베크]]([[:de:Johann von Herbeck|de]])에 의하여서 발견되고, 1865년 12월 헤르베크에 의하여 [[빈]]에서 초연되었다. 이 곡이 미완성으로 끝난 이유는 확실하지 않으나, 작곡된 2악장은 모두 주옥과 같은 아름다운 작품이라 평해진다.
 
슈베르트의 사후 발견되어 출판된 이래, 오랜 기간 8번 교향곡으로 널리 알려져 왔으나, [[1978년]]의 [[도이체도이치 목록]] 개정판 발행시 기존의 [[교향곡 7번 (슈베르트)|7번 교향곡]]이 편곡 작업 없이는 바로 교향곡으로써 연주할 수 없음을 까닭으로 번호를 박탈하고 기존의 8번(''미완성'')과 9번(''대 교향곡'')이 각각 7번과 8번으로 당겨졌으나 이 새로운 부번 방식은 그다지 대중에 침투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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