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용 전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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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에버크롬비 전황이 대참사 지경이 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각 부대의 병력을 모아 조지 호수의 상륙 지점으로 돌아가도록 명령했다. 어두운 숲 속을 후퇴하는 병력들은 패닉에 빠졌고, 그들 사이에 프랑스가 공격해 온다는 소문이 소용돌이 치고 있었다. 다음날 새벽, 영국군은 조지 호수를 배로 이동하여, 해질녁에 남단 기지에 도착했다. 참전자 중 일부는 이 굴욕적인 퇴각을 잘 인지하고 있었다. 아트머스 워드 중령은 ‘부끄러운 퇴각’을 했다고 썼다.
 
=== 프랑스의 승리여파===
[[File:Portrait of Montcalm.JPG|left|thumb|명장 몽칼름 장군]]
몽칼름은 영국군의 역공을 염려하고 있었고, 또, 긴 하루를 싸운 부대원들도 피로가 쌓여있었기 때문에, 여러 통의 맥주와 와인을 전선으로 보냈다. 병사들은 졸음과 공격에 대한 방어 업무를 하며, 불안하게 밤을 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