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233번째 줄:
 
'''욕탐'''(欲貪)은 [[욕계]] 중의 [[유정 (불교)|유정]]이 외적 대상[境]에 대해서 깊이 미착(味著: 맛들여 집착함)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비해, [[색계]]와 [[무색계]] 중의 [[유정 (불교)|유정]]은 외적 대상[境]에 대해서는 미착하지 않는다. 하지만, [[등지 (불교)|등지]](等至, 선정, 정려{{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7%AD%89%E8%87%B3&rowno=1 等至(등지)]". 2012년 10월 30일에 확인. 等至(등지)|quote=<br />"等至(등지):
【범】 samāpatti 삼마발저(三摩鉢底)라 음역. 정(定)의 다른 이름. 마음과 몸이 평등·안온하여지는 것을 등(等)이라 한다. 정(定)은 사람으로 하여금 이 등의 상태에 이르게 하므로 등지라 함."}})나 [[소의지]](所依止), 즉 그들의 '존재 자체[自體]', 즉 [[유 (불교)|유]](有)에 대해서는 깊이 미착함이 있는데 이와 같이 [[유 (불교)|유]](有)에 대해 깊이 미착하는 것을 '''유탐'''(有貪)이라고 한다.{{sfn|세친 조, 현장 한역|T.1558阿含辭典|loc=제19권. p. "[http://wwwagama.cbetabuddhason.org/cgi-binad/gotoadSearch.plphp?lineheadkeyword=T29n1558_p0099a16 T29n1558_p0099a16 -%E4%B8%89%E6%91%A9%E9%89%A2%E5%BA%95&button1=%E6%9F%A5++%E8%A9%A2 T29n1558_p0099a26三摩鉢底]". 탐(貪)}}{{sfn|세친2013년 지음,3월 현장16일에 한역, 권오민 번역확인|K.955, T.1558|locquote=제19권. p. [http<br>"您所查詢的「三摩鉢底」://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859 859 / 1397]. 탐(貪)}}
<br>正受:
音譯「三摩鉢底」(samāpatti),另義譯為「等至」,字面上的意思,「三摩」(samā)是「正」,即「正確地」,「鉢底」(patti)是「獲得;得達;到達;達到」,合起來是指1.進入初禪以上(根本定)之定境,故另譯為「正定現前」。2.單存地指「達成;達到;進入」,如「初禪正受」、「隨意正受」。"}})나 [[소의지]](所依止), 즉 그들의 '존재 자체[自體]', 즉 [[유 (불교)|유]](有)에 대해서는 깊이 미착함이 있는데 이와 같이 [[유 (불교)|유]](有)에 대해 깊이 미착하는 것을 '''유탐'''(有貪)이라고 한다.{{sfn|세친 조, 현장 한역|T.1558|loc=제19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099a16 T29n1558_p0099a16 - T29n1558_p0099a26]. 탐(貪)}}{{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loc=제19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859 859 / 1397]. 탐(貪)}}
 
즉, '''탐'''(貪)이란 [[마음 (불교)|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으로 하여금 외적 대상[境] 또는 자신의 존재 자체[有, 自體]에 대해 깊이 '''미착'''(味著: 맛들여 집착함)하게 하는 [[마음작용]]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