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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부(有部)에서는 인간이나 집{{.cw}}산 등 찰나찰나의 연속 위에 성립하는 것은 [[실유의 법|실유(實有)의 법(法)]]으로는 되지 못하고 색(色)이나 형(形){{.cw}}향(香){{.cw}}맛 등 찰나에 존재하는 [[실유의 법]]에 결합하여서 성립하는 것도 [[가법]](假法)이라고 말한다.<ref name="글로벌-삼세실유법체항유"/>
== 오위칠십오법 ==
{{본문|오위칠십오법}}
유부(有部)에서는 [[실유의 법]]이란 이와 같이 [[가법]]으로서의 현상을 성립시키는 기체(基體: 要素)라고 하였으며, 그 기체들의 개수를 다음과 같이 체계적으로 헤아려 다음과 같이
# 물질계의 실유의 법(色法): 11종
# 정신계의 법: 마음의 주체(心王) 1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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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有部)에서는 이들 72법은 [[연기 (불교)|연기]](緣起)되는 존재라고 해서 [[유위법]](有爲法)이라고 하였다.<ref name="글로벌-삼세실유법체항유"/> 그리고, 이 밖에 [[허공]](虛空)과 [[택멸]](열반), [[비택멸]]의 [[연기 (불교)|연기]](緣起)한 존재가 아닌 것 3종을 통틀어 [[무위법]](無爲法)이라 하였다.<ref name="글로벌-삼세실유법체항유"/>
이와 같이 유부(有部)에서는 일체법("모든 법{{.cw}}법 전체")을 [[유위법]] 4위와 [[무위법]] 1위의 5위로
이러한 체계는 객관적 세계의 구성을 설명하려는 것은 아니고 주체적 현실에서의 일상생활의 성립, 선악의 행위와 결과의 관계, 마음의 자세, [[번뇌]]와 그 단멸(斷滅)에 관한 이론체계를 의도한 것이다.<ref name="글로벌-삼세실유법체항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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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관파]]
** [[나가르주나]]
** 《[[중론]](中論)》
* [[유식유가행파]]
** [[법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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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부파불교]]
[[분류:인도의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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