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존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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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Barney) 또는 ‘'''빅 트레인'''’(The Big Train)이란 별명으로도 유명하며, 메이저 리그 역사상 최고 투수 중의 한 명이다. 21년간 워싱턴 세너터스 한 팀에서만 활동하면서 통산 417승을 거두었는데, 그 중 110 완봉승은 메이저 리그 역사상 통산 최다 완봉승 기록이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224&aid=0000000310 레전드 스토리 16 - '위대한 투수' 월터 존슨] 《네이버스포츠》, 2007년 2월 1일, 김형준</ref>
 
== 어린 시절 ==
월터 존슨은 [[캔자스 주]] 훔볼트 서쪽 농가에서 프랭크 존슨과 미니 존슨 부부의 여섯 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14살 생일이 지나고 얼마 되지 않은 [[1902년]]에 가족들은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군 (캘리포니아 주)|오렌지 카운티]]로 이주했고, 올린다의 마을에 정착했다. 플러튼 고등학교 재학 당시 산타 아나 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15회 동안 27개의 삼진을 잡기도 했다. 이후 아이다호로 가서 전화회사 직원과 아이다호 주 리그의 투수라는 이중생활을 하게 된다. 한 스카우트의 눈에 띄어 [[1907년]] 19살의 나이로 [[워싱턴 세너터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한다.
 
== 야구 선수 경력 ==
존슨은 선수로 활약했던 당시에 특급 강속구 투수의 명성을 얻었는데, 당시 최고 타자 중의 한 명이었던 [[타이 콥]]은 신인 시절의 월터 존슨을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인용문2 | [[1907년]] [[8월 2일]], 야구를 하면서 가장 두려운 상황에 직면했지. 워싱턴과의 더블헤더 첫 경기에서 우리는 연신 입술만 적시고 있었어. 세너터스의 감독 조 캔틸론은 우리와 맞서기 위해 옥수수농장에서 일하던 한 시골뜨기를 데려왔는데, 20살 남짓의 어수룩해 보이는 녀석이었지. 키는 엄청나게 컸고 팔도 무지막지하게 길었는데, 처음에는 사이드암으로 던지는 투구폼이 그다지 인상적이진 않았어... 우리팀 선수 중 하나가 소 울음소리를 흉내냈고, 우리는 캔틸론 감독에서 외쳤지. '조, 쇠스랑을 준비해야겠어, 자네 시골뜨기가 외양간에 가는 중 같은데.' ...타석에서 처음 만났을 때, 존슨이 편하게 와인드업을 하더군. 그리고 잠시뒤 뭔가가 휙 지나갔는데, 두려울 정도였어. 그건 공포 그 자체였지... 우리 모두는 역대 최강의 어깨를 가진 투수를 만난거였구나하고 깨닫게 됐지.| 타이 콥 |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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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구속을 정확하게 측정할 기구가 없었지만, [[1917년]] [[코네티컷 주]] 브릿지포트 군수품 연구소에서 존슨의 직구가 초당 134 피트, 약 시속 91.36 마일(시속 147.03 km)이라고 기록했는데, 존슨이 활약할 당시 스모키 조 우드 이외의 그 어떤 투수도 기록할 수 없는 구속이었다. 게다가 강속구 투수들이 오버핸드로 던지는 것에 반해, 사이드암으로 던지는 존슨의 투구폼은 우타자들을 곤혹스럽게 했는데 마치 공이 3루에서 오는 것처럼 느껴지게 했다.
 
== 참조 ==
<references/>
 
== 바깥고리 ==
{{야구통계 |mlb= |espn= |br=j/johnswa01 |fangraphs= |cu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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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워싱턴 세너터스 선수]]
[[분류: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
 
[[de:Walter Johnson]]
[[en:Walter Johnson]]
[[es:Walter Johnson]]
[[fr:Walter Johnson]]
[[it:Walter Johnson]]
[[ja:ウォルター・ジョンソン]]
[[lv:Volters Džonsons]]
[[pl:Walter Johnson]]
[[simple:Walter Johnson]]
[[zh:華特·強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