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다른 뜻|서진 (십육국)||오호십육국 시대의 ‘서진’(西秦)}}
{{다른 뜻|문진||책장이나 종이쪽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누르는 물건인 ‘서진‘(書鎭)}}
{{옛 나라 정보
|나라이름=서진
|현지이름={{lang|zh-tw|西晉}}
|존속기간_시작=265
|존속기간_끝=317
|p1=삼국 시대 (중국)|삼국 시대
|s1=동진
|flag_p1=
|flag_s1=
|지도_그림=China Western Jin.PNG
|수도= [[뤄양 시|낙양]]
|수도위치=
|공용어= [[중국어]]
|정부형태= [[전제군주제]]
|지도자_칭호= [[#역대 황제|황제]]
|지도자_이름= [[사마염]] (265 ~ 290)<br />[[서진 혜제|사마충]] (290 ~ 306)<br />[[서진 회제|사마치]] (306 ~ 312)<br />[[서진 민제|사마업]] (313 ~ 317)
|주권= 정부수립
|정부수립=성립<br /> •멸망<br />
|정부수립일= <br />[[265년]]<br />[[317년]]
|통화=
}}
'''서진'''(西晉, [[265년]] ~ [[317년]])은 중국의 왕조이다. [[촉한]] [[제갈량의 북벌]]을 막아낸 위나라의 중신 [[사마의]]의 손자인 [[사마염]]이 건국했다. 건국 초기 무제 사마염은 안정적인 정치로 새로운 나라의 기반을 다져나갔으나, 말년에 사치에 빠져 온나라가 향락의 도가니에 빠지고 말았다. 국장의 문란이 더해가던 혜제 때에 이르러 군사력을 장악하고 있던 왕들이 [[팔왕의 난]]을 일으켜 국운이 기우고 만다. 무려 16년 동안 팔왕의 난이 중국을 휩쓸고 있던 중에, 중국 내륙에 이미 정착해있던 많은 유목 민족들이 중국을 침략하기 시작하였다. 이것이 [[영가의 난]]을 초래하게 되었고 서진은 [[흉노]]의 [[유연 (전조)|유연]]이 세운 [[전조 (오호십육국)|한나라]]에 건국 52년 만에 멸망했다. 황실의 일족인 [[사마예]]가 당시 [[건업]]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중원의 호족과 강남 토착 호족들의 추대에 힙입어 [[317년]] [[동진]]을 세워 진나라의 명맥을 유지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