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프란치스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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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과 행적: 처음으로 여성에게도 세족례를 베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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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과 행적 ==
=== 인격 ===
검소하고 겸손한 성격으로 이름높았다. 추기경으로 재직할 당시 교구에서 내려준 리무진과 호화로운 저택을 거절하고 평범한 아파트에 거주하며 항상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했으며 식사도 직접 요리해서 먹었다.<ref>[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343343 새 교황 '프란치스코 1세'는 누구인가]</ref>▼
교황이 된 소감을 묻자 "저같이 어리석고 부족한 자를 교황으로 추대해주신 분들을 주님께서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해서 주위를 폭소의 도가니로 몰고가기도 했다. 또한 교황이 된 첫 연설에서도 스스로의 직위를 낮춰 부르기도 하는등 스스로를 낮은 자의 위치에서 바라보는 성격을 가졌다.
고국 아르헨티나의 신자들에게는 로마에서 열리는 즉위 축하 미사에 참석할 여행 경비를 차라리 자선 단체에 기부하고 당부했다. 바티칸 롬바르디 대변인에 따르면 교황은 "비싼 여행 경비를 써가며 굳이 로마에 올 필요가 없다고 주교들과 신실한 신도에게 전해달라", "그 대신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자선단체에 그 돈을 기부하라"고 당부했다고 한다.<ref>[http://www.globalpost.com/dispatch/news/afp/130315/pope-tells-argentinians-they-do-not-have-come-rome "Pope tells Argentinians they do not have to come to Rome", 《AFP》, 2013년 3월 15일 작성, 2013년 3월 17일 확인.]</ref>
=== 행적 ===
▲검소하고 겸손한 성격으로 이름높았다. 추기경으로 재직할 당시 교구에서 내려준 리무진과 호화로운 저택을 거절하고 평범한 아파트에 거주하며 항상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했으며 식사도 직접 요리해서 먹었다.<ref>[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343343 새 교황 '프란치스코 1세'는 누구인가]</ref>
역대 교황 중 최초로 여성에게도 세족식을 행하였다. 2013년 3월 28일, 로마의 카살델마르모 소년원에서 '성 목요일(Holy Thursday)'를 맞아 소녀 2명을 포함한 소년원생 12명의 발을 씻어 주며 입을 맞추는 세족식(洗足式)을 행했던 것이다. 가톨릭에서는 전통적으로 예수의 12제자가 모두 남자인 점을 들어 남성에게만 세족식을 행해 왔으나,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날 가톨릭 사상 최초로 여성에게도 세족식을 행했다.<ref>[http://www.bbc.co.uk/news/world-europe-21973097 Pope Francis includes women in historic Maundy ritual, <BBC>, 2013-03-29 확인]</ref>
=== 신학적 견해 ===
신학적인 측면에선 보수주의자로 평가된다. 특히 낙태와 안락사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0년 아르헨티나 정부가 동성간 결혼을 허용하려고 하자 '동성부부의 입양은 아이들에게 차별을 주는 행위'라며 강한 반대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다만 동성애에 대해서는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인정하며 이로 인해 동성애자들이 부당하게 차별받아서는 안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또 미혼모의 세례를 거부한 신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등 일정 부분에 대해서는 진보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고 한다.<ref>[http://web.pbc.co.kr/CMS/news/view_body.php?cid=443778&path=201303 "새 교황 프란치스코, 그는 누구인가?", 2013-03-14, <PBC 가톨릭뉴스>]</ref><ref>[http://edaily.co.kr/news/NewsRead.edy?SCD=JH51&newsid=01141446602743320&DCD=A00805 `첫 예수회-신대륙 출신` 교황 프란체스코는?, 2013-03-14 <이데일리>]</ref>
== 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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