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살가야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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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견'''(我見)은 [[실아]](實我) 즉 실제로 존재하는 나[我]가 있다는 [[염오견]]으로, [[비아]](非我)의 [[법 (불교)|법]] 즉 [[무아]](無我)의 [[법 (불교)|법]]을 나[我]라고 [[집착]]하는 [[견해 (불교)|견해]]이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0280&DTITLE=%A7%DA%A8%A3 我見]". 2013년 4월 2일에 확인|quote=<br>"我見:
 梵語 ātma-drsti。指執著有實我之妄見,亦即於非我之法,妄執為我。據大乘起信論載,此又分人、法二種:(一)人我見,即執著於色、受、想、行、識,以五蘊假合之身心為實我。(二)法我見,即妄計一切法皆有其實在體性。又唯識宗以我見為四根本煩惱之一,謂其與第七末那識相應。此末那識係由無始以來虛妄之熏習力,緣於第八阿賴耶識之分,而有實我實法之見。〔大毘婆沙論卷八、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一、俱舍論卷十九、成唯識論卷四、卷六、成唯識論了義燈卷二本〕 p2939"}} 한편, [[아견]](我見)은 [[유식학]]에서 [[제7말나식]]이 항상 [[상응 (심불상응행법)|상응]]하는 [[4가지 근본번뇌]] 가운데 하나이다. 이와는 달리 [[20살가야견]]의 문맥에서의 [[아견]](我見)은 [[5온]] 또는 [[5취온]]의 각 요소를 나[我]라고 여기는 것을 말한다.{{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C%95%84%EA%B2%AC&rowno=2 我見(아견)]". 2013년 4월 2일에 확인|quote=<br>"我見(아견):
또는 신견(身見), 5견(見)의 하나. 보통으로 ‘나’라 함은 5온(蘊)이 화합한 것으로서 참으로 ‘나’라 할 것이 없는데 ‘나’가 있는 줄로 잘못 아는 견해."}} 따라서, '''5아견'''(五我見)이 있게 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3014&DTITLE=%C2%C4%AD%7B%ADC%A8%A3 薩迦耶見]". 2013년 4월 2일에 확인}}{{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0271&DTITLE=%A7%DA%A9%D2%A8%A3 我所見]". 2013년 4월 2일에 확인}}{{sfn|佛門網|loc="[http://dictionary.buddhistdoor.com/word/129061/%E4%BA%8C%E5%8D%81%E5%8F%A5%E8%96%A9%E8%BF%A6%E8%80%B6%E8%A6%8B 二十句薩迦耶見]". 2013년 4월 2일에 확인}}
 
'''아소견'''(我所見)의 일반적인 정의에 따르면, [[아소견]]은 내 것[我所]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을 내 것[我所]이라고 여기는 [[염오견]]이다. 내 것[我所]이라는 견해는 나[我]가 있는 전제하에서만 성립되므로 [[아소견]]도 [[살가야견]] 즉 [[유신견]](有身見: 나[身]가 있다는 견해)에 소속되는 것으로 본다. 일반적으로, [[5온]]의 각 요소를 내 것[我所]이라고 여기는 견해를 [[아소견]]이라고 하는데, 보다 엄밀히는, 이러한 견해에 '내가 5온의 어느 요소에 존재한다는 견해'와 '5온의 각 요소가 나라는 존재 안에 존재한다는 견해'를 합한 이들 3가지 유형의 견해를 통칭하여 [[아소견]]이라고 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3014&DTITLE=%C2%C4%AD%7B%ADC%A8%A3 薩迦耶見]". 2013년 4월 2일에 확인}}{{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0271&DTITLE=%A7%DA%A9%D2%A8%A3 我所見]". 2013년 4월 2일에 확인}}{{sfn|佛門網|loc="[http://dictionary.buddhistdoor.com/word/129061/%E4%BA%8C%E5%8D%81%E5%8F%A5%E8%96%A9%E8%BF%A6%E8%80%B6%E8%A6%8B 二十句薩迦耶見]". 2013년 4월 2일에 확인}}
 
《[[대승아비달마잡집론]]》에 따르면, '내가 5온의 어느 요소에 존재한다고 여기는 유형의 견해'를 '''상응아소'''(相應我所)라고 하고, '5온의 각 요소를 내 것이라고 여기는 유형의 견해'를 '''수전아소'''(隨轉我所)라고 하고, '5온의 각 요소가 내 안에 존재한다고 여기는 유형의 견해'를 '''불리아소'''(不離我所)라고 한다. [[5온]]의 각 요소에 대해 이들 3가지 유형의 [[아소견]]이 있으므로, '''15아소견'''(十五我所見)이 있게 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3014&DTITLE=%C2%C4%AD%7B%ADC%A8%A3 薩迦耶見]". 2013년 4월 2일에 확인}}{{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0271&DTITLE=%A7%DA%A9%D2%A8%A3 我所見]". 2013년 4월 2일에 확인}}{{sfn|佛門網|loc="[http://dictionary.buddhistdoor.com/word/129061/%E4%BA%8C%E5%8D%81%E5%8F%A5%E8%96%A9%E8%BF%A6%E8%80%B6%E8%A6%8B 二十句薩迦耶見]". 2013년 4월 2일에 확인}}
 
==5아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