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BF: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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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당시 초기 모델은 전면부의 범퍼가 양 옆 끝이 헤드램프 옆을 감사듯이 올라가 있어서 전면 범퍼가 그릇단면도 형식을 띄고 있었고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부분에 SMC 로고가 부착되어 있었고 후면부에는 중앙에 SAEHAN 로마자가 이탤릭체로 부착되어 있었고 추가로 그 바로 위에 새한자동차 마크가 부착되어 있었다. 전중문 도시형의 경우 전중문 모두 문 유리창이 위아래로 분할되어 있었다가 1979년에 중문 유리창의 하부가 막힌 형식으로 진화하였다. 당시만 해도 왼쪽 뒷편에 비상문을 달고 있었으나 1980년부터 비상문을 설비하지 않기 시작하였다. 다만 중문형은 운전석 쪽에 비상문을 따로 두고 있었다. 시내버스형의 실내 천장의 둥근 손잡이는 흰색을 띄고 있었다. 초기 모델의 경우 전중문 승합형의 대차시기는 대체로 [[1980년]]대 중후반에 이루어졌으나 각 도시의 성격에 따라 더 일찌기 조기대차한 사례도 적지 않았다. 완형형의 중문형은 [[1980년]]대 중반부터 대차시기에 들어가서 [[1988년]]에 리어엔진 냉방형 시외버스로 대차되어 일부는 중고로 매각되어 소수 비사업 부문 자가용으로 매입하기도 하였다.
 
[[1982년]] 페이스리프트 이후 이를 개량한 D0846HM/V 엔진으로 바뀌었다. [[1983년]] 대우자동차 인수 이후 전후면부에 DAEWOO 로고를 부착하였고 이 해에 중문형은 단종되었다단종되면서 완행형도 도시/농어촌형과 같이 전중문형식을 채택하였다. [[1984년]] 시내버스형에 슬라이딩형 중문이 옵션으로 채용되고, 하차벨 (콜부저) 형태는 [[1984년]] 형까지 고무몰딩을 누르면 중문 위에 '''"다음 정류소에 정차합니다"'''라는 [[초록|초록색]] 아크릴판 문구가 새겨진 하차벨을 적용하였다가 [[1985년]] 형부터 외눈박이형 BS 105와 같은 크롬도금 하차벨 형식으로 바뀌었다. 당시 슬라이딩중문차량은 주로 [[부산광역시|부산]], [[대구광역시|대구]], [[인천광역시|인천]], [[광주광역시|광주]], [[대전광역시|대전]] 등에서 많이 이용하였고 중소도시 및 농어촌 지역은 대부분 폴딩중문차량을 많이 이용하였다. [[서울특별시]] 의 경우 이 해부터 주로 동종 리어엔진 시내버스인 BV101을 많이 도입하여 오히려 슬라이딩중문차량은 보기 드물게 되었다. 시내버스형의 실내 천장의 둥근 손잡이는 파란색을 띄고 있었다. 자가용/직행형의 경우 [[1984년]] 후반부터 고급형 BF101Q와 일반형 BF101로 나뉘어 생산되었다. 2기모델 대차시기의 경우 서울시에 운행한 시내버스/시내좌석형과 현재 광역시급 지역에서 운행했던 시내좌석형은 [[1980년]]대 후반에 조기대차된 사례도 많았으며 이 외에 도시/농어촌 승합형은 대부분 [[1990년]]~[[1993년]]에 대차가 이루어지다가 [[1990년]]대 중반에 모두 대차하였다.
 
[[1986년]] 5월 2등식 헤드램프와 좀 더 간결해진 앞모습, BS105와 같은 형태의 대시보드, 일체형 전문 유리창 등으로 마이너 체인지 하면서 도시형/농어촌용/자가용/직행형 모두 BF101Q로 통합 생산되었고, [[서울특별시]] 및 [[부산광역시|부산]], [[대구광역시|대구]] 등 대도시에서는 프런트 엔진 버스의 도입을 조례 개정으로 금지하면서 도입이 중단되었다. 엔진도 D1146(스톰엔진·8,071cc급)으로 바뀌었다. [[1987년]] 8월 전면 통풍구 모양이 바뀌고 라디에이터 그릴 위의 명패가 없어지면서 기존 명칭인 BF101로 환원되었고, 승합형은 [[1989년]] 6월까지, 현금수송 및 운전교습용은 [[1991년]] 6월까지 생산되었다. 슬라이딩중문차량은 주로 중도시에 있었고 소도시와 농어촌지역은 주로 폴딩중문차량을 이용하였다. 시내버스형의 실내 천장의 둥근 손잡이는 BS105 와 같이 검정색을 띄고 있었다. BF101Q 및 BF101 후기형의 대차시기는 도시/농어촌 승합형은 [[1993년]]부터 점차적으로 대차가 이루어지다가 [[1990년]]대 중후반에 냉방도시형으로 대량이 대차되었고 [[1999년]] 전라도 어느 지역의 지선노선을 마지막으로 운행을 종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