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불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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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部)는 '구분, 부류, 부문'의 뜻으로, 예를 들어, 다섯 가지 또는 다섯 갈래의 구분{{.cw}}부류 또는 부문이라는 뜻의 [[5부]](五部)가 있다. 5부(五部)에는 다음의 것들이 있다.
** [[5부]](五部)는 [[니까야]] 즉 [[팔리어 대장경]]을 이루고 있는 《[[장부 (니까야)|장부]](長部)》《[[중부 (니까야)|중부]](中部)》《[[상응부 (니까야)|상응부]](相應部)》《[[증지부 (니까야)|증지부]](增支部)》《[[소부 (니까야)|소부]](小部)》의 다섯 경전군을 통칭한다.<ref name="글로벌-아함경">[[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종교·철학/세계의 종교/불 교/불교의 성전#아함경|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성전 > 아함경]],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br>"아함경:
阿含經 '아함'이란 산스크리트어의 아가마( gama)의 음역(音譯)으로 법장(法藏) 또는 전교(傳敎)라고 번역(飜譯)된다. '전승(傳承)된 가르침'이란 뜻으로서 불타의 가르침을 전하는 성전(聖典)을 가리킨다. 실제로는 불타와 그 제자들의 언행록이며, 원시불교 연구의 근본자료이다. 그런데 후일 대승불교가 일어나자 아함(阿含)은 소승(小乘)이라고 천칭(賤稱)되어 중국 등의 전통적인 불교에서는 그리 중시되지 않았으나 근래에 이르러 원전 연구가 활발해짐에 따라 파리어의 4부와 한역 4아함(四阿含)의 비교 연구에 의하여 원시불교의 진의(眞意)를 구명하려는 경향이 생겨 뛰어난 성과를 가져왔다. 한역된 4아함은, ① 장경(長經) 30을 포함한 장아함(長阿含), ② 길지도 짧지도 않은 경 222를 포함한 중아함(中阿含), ③ 소경(小經) 1362를 포함한 잡아함, ④ 서품(序品)을 제외한 473경이 1에서 11까지의 법의 수에 의하여 분류된 증일아함(增一阿含)으로 되어 있다. 또한 이에 상당하는 파리어 문헌은 ① 장부(長部) 34경, ② 중부(中部) 152경, ③ 상응부(相應部) 2875경, ④ 증지부(增支部) 2198경으로, 여기에 소부(小部) 15경을 추가하여 5부(五部)라고 한다."</ref>
** [[5부 (근본번뇌)|5부]](五部)는 어떤 [[수면 (불교)|수면]](隨眠) 즉 [[근본번뇌]]가 언제 또는 어떻게 끊어지는가에 대한 구분인 [[견고소단]]{{.cw}}[[견집소단]]{{.cw}}[[견멸소단]]{{.cw}}[[견도소단]]{{.cw}}[[수도소단]]의 다섯 갈래의 부류를 통칭한다.{{sfn|세친 조, 현장 한역|T.1558|loc=제19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099b05 T29n1558_p0099b05 - T29n1558_p0099b16]. 98수면(九十八隨眠)|quote=<br>"又即所說六種隨眠。於本論中說九十八。依何義說九十八耶。頌曰。
<br>  六行部界異  故成九十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