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 2: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이보 (토론 | 기여)
이보 (토론 | 기여)
52번째 줄:
박찬욱 감독은 ‘지슬’을 보고 “단순히 4.3을 다뤘다는 사실만으로 평가해줘야 하는 영화가 아니라 하나의 독립된 예술 작품으로 충분히 독창적이고 훌륭하다. 굉장히 웃기면서도 아름답고 그런데 웃길수록 슬프고, 아름다울수록 슬픈 영화다”라고 말했다.<ref>{{웹 인용|url=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A11&newsid=01102086602776120&DCD=A10302|제목=독립영화 '지슬', 개봉 22일 만에 10만 관객 동원|출판사=이데일리|날짜=2013-04-14}}</ref>
 
'지슬'은 단순히 비극의 역사를 들춰내 분노를 일으키는 식의 간편한 방법을 쓰지 않았다. 묵묵히 펼쳐지는 아프지만 아름다운 화면은 당시 사건의 피해자뿐 아니라 가해자, 그리고 이를 보는 관객까지 위로한다. 그리고 이 위로는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성공한 원동력이 됐다. ’지슬’은 개봉 2주차부터 다른 개봉작에 밀려 상영관이 50개까지 축소됐지만 관객 열기가 뜨겁자 상영관 10개가 다시 늘어났다. 이런점에서 '지슬'의 성과는 독립영화의 흥행에 극장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알려주는 계기가 된 점에서 중요하다.<ref>{{웹 인용|url=http://news.mk.co.kr/newsRead.php?sc=&year=2013&no=285535|제목=[view point] `지슬` 성공…극장이 도왔다|출판사=매일경제 & mk.co.kr|날짜=2013-04-14}}</ref>
 
==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