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라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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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若小不調輕法治,  好善成立為上道,<br>
   若不可治便棄捨,  以是調御為無上。」<br>
復次,調御師有五種:初父母兄姊親里;中官法;下師法,今世三種法治;'''後世閻羅王治''';佛以今世樂、後世樂及涅槃樂利益,故名師。上四種法治人不久畢壞,不能常實成就;佛成人以三種道,常隨道不失。如火自相不捨乃至滅,佛令人得善法亦如是,至死不捨。以是故,佛名可化丈夫調御師。 問曰: 女人,佛亦化令得道,何以獨言丈夫? 答曰: 男尊女卑故,女從男故,男為事業主故。 復次,女人有五礙:不得作轉輪王、釋天王、魔天王、梵天王、佛,以是故不說。 復次,若言佛為女人調御師,為不尊重。若說丈夫,一切都攝。譬如王來,不應獨來,必有侍從。如是說丈夫,二根、無根及女盡攝,以是故說丈夫。 用是因緣故,佛名可化丈夫調御師。"}}{{sfn|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K.549, T.1509|loc=제2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272&startNum=87 87-89 / 2698]. 부루사담먁바라제(富樓沙曇藐婆羅提)|quote=<br>"또한 부루사담먁바라제(富樓沙曇藐婆羅提)<sup style="color: blue">159)</sup>라 한다. 진나라 말로 부루사<sup style="color: blue">160)</sup>는 ‘장부(丈夫)’이고, 담먁<sup style="color: blue">161)</sup>은 ‘교화할 수 있다[可化]’이며, 바라제162)는 ‘길들이는 이[調御師]’이니, 이는 ‘장부를 교화하고 길들이는 분’이 된다.
<br>부처님은 큰 자비와 큰 지혜로써 때로는 부드러운 말로, 때로는 간절한 말로, 때로는 잡된 말로 길들여서 도를 잃지 않게 하시는 까닭이니, 다음과 같은 게송이 있다.<br>
<br>  불법은 수레요 제자는 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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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다스리기 어려운 자는 그대로 버려두니
<br>  그러기에 조어사이고 위없는 분이라 하노라.<br>
<br>또한 조어사에 다섯 종류<sup style="color: blue">163)</sup>가 있다. 처음은 부모{{.cw}}형제{{.cw}}자매{{.cw}}친척[親里]이요, 중간은 관청의 법이요, 나중은 스승의 법이다. 이 세상에서는 이 세 가지 법으로 다스리고, '''뒷세상에서는 염라왕(閻羅王)<sup style="color: blue">164)</sup>의 법으로 다스린다'''. 부처님은 이 세상의 즐거움과 뒷세상의 즐거움과 열반의 즐거움으로 이롭게 하기 때문에 부처님을 스승[師上]이라 한다.
<br>부처님의 법을 제외한 네 가지 법으로 사람을 다스리면 오래지 않아서 무너져서 항상 참되게 성취하지 못하거니와 부처님은 사람을 세 가지 도리로써 이루어서 항상 도를 따라 잃지 않게 한다. 이는 마치 불이 자상(自相)을 버리지 않다가 마침내는 사라지기에 이르는 것과 같으니, 부처님께서 사람들로 하여금 착한 법을 얻게 하는 것도 이와 같아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버리지 않는다.
<br>이런 까닭에 부처님을 ‘장부를 교화하고 길들이는 분’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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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sup style="color: blue">162)</sup> 범어로는 sārathi.
<br><sup style="color: blue">163)</sup> 다섯 종류란 부모, 형제, 친척의 법{{.cw}}관청의 법{{.cw}}세속적인 스승의 법{{.cw}}염라왕의 법{{.cw}}부처님의 법이다.
<br>'''<sup style="color: blue">164)</sup> 범어로는 Yama. 염마왕(閻魔王)이라고도 한다'''.
<br><sup style="color: blue">165)</sup> 범어로는 strīsārathi."}} [[일본어]]로는 염마대왕(閻魔大王, Enma Dai-Ō)이라고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