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다보탑: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Yio250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정리
1번째 줄:
{{유형문화재 정보 |
| 그림 = Dabotap.jpeg
| 그림크기 = 200px |
| 소재_국가 = [[대한민국]] |
| 유형 = [[대한민국의 국보|국보]] |
| 이름 = 경주 불국사 다보탑</br>(慶州 佛國寺 多寶塔) |
| 지정_번호 = 20 |
|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15 불국사 |
| 제작_시기 = 남북국시대 |
| 비고 =|
| 지정연월일= [[1962년]] [[12월 20일]]
}}
[[파일:10 won 2006 obverse.jpeg|thumb|[[대한민국 원|10원 동전]]에 그려진 다보탑]]
 
'''다보탑'''(多寶塔)은 [[경주시|경주]] [[불국사]]에 있는 하대 [[신라]] 시기의 [[탑|석탑]]이다. [[대한민국의 국보|국보]] 제 20호이며제20호이며, [[불국사]] [[대웅전]] 앞뜰에 [[석가탑]]과 상대하여 위치하고 있다. [[2008년]] 12월부터 1년간 원형 복원 작업을 거쳤었다.
 
== 개설 ==
[[535년]]([[법흥왕]] 22)에 창건하여, [[751년]]([[경덕왕]] 10) [[김대성]]의 발원으로 불국사가 중건될 때 함께 수축(修築)한 것으로 추정된다. [[1925년]] [[일제 강점기]]에 보수되면서 유물이 많이 훼손훼손되었다. 되었다다보탑은 다보여래상주증명(多寶如來常住證明)의 탑으로 현재 상륜부(相輪部)에 보주(寶珠)가 없을 뿐 그 외는 완전한 것으로, 높이 10.4미터이다.
다보탑은 다보여래상주증명(多寶如來常住證明)의 탑으로 현재 상륜부(相輪部)에 보주(寶珠)가 없을 뿐 그 외는 완전한 것으로, 높이 10.4미터이다.
 
순백(純白)의 [[화강암]](花崗巖)으로 방형(方形)의 기단(基壇)과 사방에 계단과 난간(難竿)을 만들었다. 초층(初層)의 중앙과 4우(四隅)에 방형 석주를 세워 옥개석(屋蓋石)을 받치고 있다. 그 위는 팔각 삼층인데, 제1층은 4각으로 난간을 두르고, 제2층은 죽절형(竹節形) 기둥 8개에 싸인 탑신부 둘레에 8각의 난간을 두르고, 제3층은 귀두 모양의 옥개석을 받치고 있으며, 상륜부에도 각 층마다 변화를 주고 있다. 이 탑 기단의 4우에는 돌사자가 있었으나, 그 중 세 개는 분실되고 한 개만 극락전(極樂殿) 추녀 밑에 있다.
 
== 평가 ==
한국의 어떤 다른 석탑과도 닮지 않은, 독특한 아름다움을 가진 석탑으로, 목조 건물의 복잡한 구조를 화강석을 이용해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또한 경쾌하면서도 장려하고 번잡한 듯하면서도 전체의 통일이 잡혀 있으며, 돌을 자유 자재로자유자재로 다룬 기법은 놀랄 만한 것으로, 이러한 형식의 탑은 중국과 일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다만 일본에 목조(木造)의 다보탑이 있으나, 그 기법은 이보다 훨씬 못하다.
 
== 기타 ==
* [[1925년]] 일본인들이 탑을 해체·보수하는 과정에서 내부에 있던 [[사리]]와 [[사리장치]] 등의 유물 및 기단부의 네 마리 사자상 가운데 세 마리가 사라졌으며, 하나의 사자상은 현재 영국 런던의 대영박물관에 보관 중 이며중이며 나머지 두 사자상은 행적을 알수가 없다.
* 현재 [[대한민국 원#1982년부터 현재까지의 주화|10원짜리 동전]]에 다보탑 문양이 새겨져 있다.
* [[2008년 12월]] 2층 사각난간과 팔각난간, 상륜부의 수리가 이루어지고 나머지 부분은 해체하지 않고 오염물 제거와 강화처리가 이뤄진다.<ref>[http://news.naver.com/photo/read.php?mode=LTD&office_id=001&article_id=0002404155&section_id=103&view=all '36년 만에 수리되는 다보탑'], 《[[연합뉴스]]》, 2008년 12월 10일 작성.</ref>
줄 48 ⟶ 49:
[[분류:남북국 시대의 문화]]
[[분류:석탑]]
 
[[en:Dabotap]]
[[id:Dabotap]]
[[no:Dabotap]]
[[ru:Таботха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