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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조'''(後趙 [[319년]]~[[351년]])는 [[오호십육국 시대]] 갈족의 [[석륵]]에 의해 건국된 나라이다. 국호는 원래 '''조'''(趙)이지만, 동시대 유연에 의해 건국된 같은 이름의 나라가 있기때문에 유연의 조나라을 [[전조(십육국)|전조]](혹은 조한(趙漢)라 하고, 석륵의 조나라을 후조라고 구별하여 불렀다. 또는 석씨의 왕조이기 때문에 '''석조'''(石趙)라고 부르기도 한다.
 
후조의 시조 석륵은 원래 유연의 휘하에서 [[서진]] 토벌에서 큰 공적을 세웠다. 유연이 죽고 그 뒤를 계승한 유총도 죽자 전조에서 반란이 일어나 황제가 살해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석륵은 유연의 후손인 [[유요]]와 협력하여 반란을 진압하고, 유요을 황제에 즉위시켰다. 석륵은 조공이 되었고, 그후 독립하여 조왕을 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