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투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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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 투쟁'''이란 [[노동자]]와 [[자본가]]의 이해관계에 따른 사회적 분쟁을 [[사회주의]]적 시각으로 본 개념이다. [[과학적 사회주의]]의 사상적 지도자인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공산당 선언]]〉에서 “인간의 모든 역사는 계급 투쟁의 역사다.”라고 썼다.
 
마르크스의 계급 개념은 [[카스트]]와 같은 신분제와는 관련이 없고, [[사회학]]에서 말하는 사회 계층과도 같지 않다. 이것은 [[자본주의]] 시대의 ‘경제적’경제적 계급을 일컫는다. 누가 어느 계급에 속하는지는 누가 생산 수단을 가졌느냐에 따라 결정되며, 다시 말해서 사회 구조에서 어디에 위치했느냐가 곧 계급이다. 마르크스는 특히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두 계급, [[프롤레타리아트프롤레타리아]]와 [[부르주아]]에 대해 논한다. [[프티 부르주아]]와 같은 다른 계급들은 이 두 계급의 성질을 조금씩 공유하고 있다.
 
== 주요 계급 투쟁 ==
* ‘피지배 계급’(프롤레타리아트프롤레타리아 또는 노동자)은 [[노동력]]을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고 봉급을 받으며 살아가는 이들을 말한다. 자본을 위해서 일하는 것밖에는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는 이들이며, 달리 생존의 길을 갖지 못했다.
* ‘지배 계급’(부르주아 또는 자본가)은 노동보다는 노동자들이 만들어내는 [[잉여 가치]] 등을 통해 수입을 얻는 이들을 가리킨다. 따라서 자본가들의 수입은 노동자들에 대한 [[착취]]에서 오는 것이다.
 
마르크스는 같은 계급에 소속된 이들은 서로 같은 이해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 계급적·집합적 이해 관계는 상대방 계급의 이해 관계와 충돌한다. 이는 각 계급에 소속된 개개인간의 충돌을 낳게 된다.
 
{{토막글|정치}}
 
[[분류:사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