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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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동'''(白秉東, [[1936년]] [[1월 26일]] ~ )은 한국의 [[작곡가]]이다.
 
== 생애 프로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한 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작곡가]] [[윤이상]]을 사사하였으며, 1961년 신인 예술상을 필두로 대한민국 작곡상(1977, 1990), 대한민국 무용제 음악상(1982), 서울시 문화상(1983), 한국음악상(1995), 올해의 예술상(2006), 등을 수상하였다. 지난 50여년간 [[독주곡]], [[실내악곡]], [[관현악곡]], [[오페라]] [[칸타타]] 등 거의 모든 분야에 걸친 100여 곡의 작품을 통해 날카로운 직관과 따뜻한 서정성을 토대로 한국 현대음악의 서정성에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되는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로서, 아울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서 한국 음악계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머리와 손으로 자신을 훈련하는 작곡가, 끊임없는 실험과 체험, 그리고 뛰어난 심미안으로 자신의 소리를 과장 없이 들려주는 우리 시대의 진솔한 작곡가 백병동은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명예교수 및 [[백석대학교]] 석좌교수로서 후진양성에 힘쓰는 한편 여전히 젊은 세대를 능가하는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1936년]] [[만주]]에서 태어나, [[1961년]] [[서울대학교 유명 졸업생|서울대학교]] 작곡과 재학 시절 [[정회갑]]을 사사해서 졸업했고, 1971년 독일의 [[하노버 음악대학]]에서 [[윤이상]]을 사사했다.
 
[[2002년]]까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 및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백석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이다.
 
전자음악을 제외한 거의 모든 장르의 음악 100여 편을 작곡하였으며 '화성학', '음악통론' 등의 교재 이외에 '작품을 통해 본 현대음악의 흐름', '현대음악의 접근을 위한 비교 작곡가론', 산문집 '소리, 혹은 속삭임' 등의 저서가 있다.
 
그가 서울대학교에 재직하면서 가르친 [[이종구]](한양대학교 교수), [[진규영]](영남대학교 교수, 전 한국작곡가협회 회장), [[조가현]](관동대학교 교수), [[유병은]](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 [[이돈응]](서울대학교 교수, 현 한국작곡가협회 회장), [[백영은]](단국대학교 교수), [[전상직]](서울대학교 교수), [[이복남]](명지대학교 교수), [[최우정]](서울대학교 교수), [[정현수]](전남대학교 교수) 외 다수의 작곡가들이 작곡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교육자로서도 커다란 업적을 남겼다.
 
{{토막글|한국 사람}}